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용택 시집에서 제 1부 -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 김용택 시집에서 늘 보고 싶어요 오늘 가을산과 들녁과 물을 보고 왔습니다 산골 깊은 곳 작은 마을 지나고 작은 개울을 건널 때 당신 생각 간절했습니다 산의 품에 들고 싶어요, 깊숙히 물의 끝을 따라 가고 싶어요 물의 끝을 따라 가고 싶었어요 물소..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7
참 좋은 당신 * 제 2부 - 참 좋은 당신 * 짧은 해 당신이 이 세상 어딘가에 있기에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갈대가 하얗게 피고 바람 부는 강변에 서면 해는 짧고 당신이 그립습니다 거기 가고 싶어요 당신을 만나 안고 안기는 것이 꽃이고 향기일 수 있는 나라가 있다면 지금 그리로 가고 싶어요 푸른 하늘 ..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7
태풍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태풍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그대여 살다가 힘이 들고 마음이 허허로울 때 작고 좁은 내 어깨지만 그대위해 내 놓을께요.. 잠시 그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으세요 나도 누군가의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에 행복해 하겠습니다. 인생의 여로에 가끔 걷는 길이 ..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7
그리움에 대하여 그리움에 대하여 그리움은 잡을려고 해도 잡히지도 않고 그리움을 안만들려해도 안만들어 지지도 않는것이다. 그리움.. 나에겐 말로 표현할수 없는 고통. 외로움과 그리움. 그립거나 외롭거나. 너무나 고통스러운 말들. 하지만 앞으로도 더큰 그리움과 외로움이 남을것이다. 이 감정을 ..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1
과거 없는 오늘은 없네요. 과거 없는 오늘은 없네요. 오늘이 과거의 결과가 아닐까 쉽네요. 그래요. 오늘 내자신, 스스로 할 수 있는 능력을 마음에서 옮겨 본다면... 이것 또한 내 미래의 모습이라고 할 수가 있네요. 과거는 흘러 갔다 하지만, 미래의 희망을 미리 볼 수 없을까하고 생각도 해 보지만, 오늘 내 자신..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0
티벳명상음악 / 자경( 慈 經 ) 티벳명상음악 / 자경( 慈 經 ) 티벳트 명상음악 : 자 경 ( 慈 經 )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저의 부모님,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거룩한 삶(梵行)을 닦는 이, 그분들도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0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0
살아간다는 것은 ...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0
경허(鏡虛) 스님 - 깊고 고요한 곳 경허(鏡虛) 스님 - 깊고 고요한 곳 깊고 고요한 곳 이 산에서 구름을 베개하여 졸고 있는 내 행색 에헤라 좋을씨고 그 가운데 취미를 미친 십자로(十字路:온세상)에 놓아두리라.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