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우리가곡 44

( 이은상 작사, 박태준 작곡 / 노래, 조수미)

청나언덕이라불리는 선교사집의담쟁이는 선교사집의담쟁이   동무생각  ( 이은상 작사, 박태준 작곡 / 노래, 조수미)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백합같은 내 동무야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모든 슬픔이 사라진다더운 백사장에 밀려들오는저녁 조수 위에 흰 새 뛸 적에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흰 새같은 내 동무야네가 내게서 떠돌 때에는모든 슬픔이 사라진다소리없이 오는 눈밭 사이로밤의 장안에서 가등 빛날 때나는 높이 성궁 쳐다보면서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밤의 장안과 같은 내 맘에가등같은 내 동무야네가 내게서 빛날 때에는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곡가사에보이는 청나..

비와 나그네 / 김 경숙 시 / 조 원경 작곡 / 김 요한 노래

어머니 생각에 새벽에 일어나 헤매다 문득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열린 하늘로 한없이 비는 내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지고 가는 나그네' 때로 우리의 인생이 그렇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무는 들판길에 비가 내린다. 열린 하늘로 한없이 비는 내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지고 가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