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어 집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허탕을 친 셈이다.
’오늘은 재수없게 공첬다’
생각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야, 저것이라도’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리좀 와 보 세요" 하였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지례 짐작을 하고는 말씀을 하셨다.
"잘 할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해 본지가 하도 오래 되여서"
복세요 복
'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 > 유모어코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엽기사진 모음 ^^ (0) | 2012.09.22 |
---|---|
** 잼 잇는 현수막** (0) | 2012.09.22 |
“아아! 너무 아파!!!” (0) | 2012.09.22 |
“아아! 너무 아파!!!” (0) | 2012.09.22 |
웃기는 택배 이야기 (0) | 2012.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