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쁜여자가 병원을 찾았다. ![]() 간호사가 어디가 아파서 왔냐고 물었다. 여자는 온몸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잠시후에 젊고 미남인 의사가 들어왔다. 어디가 그렇게 아프냐고 물었다. 여자는 대답했다. "온몸이 다 아파요. 내가 손가락으로 어깨를 만지면 아파서 미칠 것 같고요, 머리를 만지면 또 아프고, 다리를 만져도 또 아파서 죽을 것 같아요." ![]() "한번 진찰을 해 보지요." 의사는 진찰을 시작했지만 별다른 증상을 발견할 수는 없었다. 젊은 의사가 고개를 갸웃했다. 도저히 그렇게 아픈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사는 할 수 없어서 여자에게 물었다. "구체적으로 내게 어디가 아픈지 지적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여자는 머리를 손가락으로 누르더니 "아이, 아파!" 그러는 것이었다. 다음에는 자기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누르더니 너무 아프다고 눈물까지 흘렸다. ![]() 정말로 여자가 만지는 곳은 아픈 것 같았다. 온갖 인상을 쓰면서 눈물까지 흘렸으니... 그러나 의사는 도저히 아픈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 ![]() 그래서 이 방면에 전문가인 허황도사님을 불렀다. 허황도사는 여자를 진찰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손가락을 꾹 누르면서 "아파요?".. 하니 여자가 "아니요".. 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번에는 어깨를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아파요?".. 하자 여자는 또, "아뇨! 전혀 아프지 않아요!" 한다. 허황도사는 미소를 지으며 여자에게 말했다. "이번에는 환자분께서 해보시지요?" 그러자 여자가 머리를 자기의 손가락으로 누르더니 "아아! 아파!" 하는 것이었다. ![]() ![]() 허황도사는 젊은 의사에게 바로 처방전을 써주었고, 젊은 의사와 여자는 그 처방전을 보고 너무나 황당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왜 그랬을까???) 처방전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 * * * '손가락 골절!' 역시 * 허 황 도 사 * 님은 명의심다^^* 얌쾡이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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