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야생화/야생화

여름꽃의 특징 및 유래

시인의마을들 2011. 8. 11. 13:48

                                                                                                                                                                                   1. 서1.  심비디움

심비디움은 서양난의 일종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라고 겨울에는 생육이 정지된다. 꽃을 피우며 다른 수입 원예식물인 산세베리아 보다 음이온 발생량이 더 많아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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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 맞이꽃

바늘꽃과(―科 onag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달맞이꽃 /달맞이꽃(Oenothera odorata)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 너비가 좁고 길이는 길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 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이며, 수술은 8개이나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긴 삭과(蒴果)로 맺히고 위쪽부터 갈라져 나오는 씨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쓰인다. 큰달맞이꽃(O. lamarckiana)과 함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 큰달맞이꽃은 꽃지름이 8㎝ 정도로 달맞이꽃에 비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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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겐베리아(일명 종이꽃) (부켄베리아,부게인빌레아, Bougainvillea) 

 

프랑스의 '드 부겐빌레'(De Bougainville)가 이 꽃을 발견했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고. 

보통 꽃으로 알고 있는 빨강과 분홍잎은 포엽이며  실제 꽃은 포엽에 둘러싸여 있다.

분꽃과에 속하는 열대식물로 남미,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빨간색(분홍)의 꽃받침에

담황색의 꽃잎이 마치 나비가 모여 있는 것 같이 아름다운 꽃.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총상꽃차례로 연중 피고 포엽이 빨갛게 되는 시기는 6∼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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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쿠르쿠마 [Curcuma,Siam Tulip, Queen lily,Hidden lily]

쿠르쿠마는 생강과 우콘(또는 쿠르쿠마)속에 속하는 식물로, 황색을 의미하는 아라비아어의 Kurkum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이는 쿠르쿠마의 뿌리와 줄기로부터 황색의 쿠르쿠민(Curcumin) 색소를 추출해 염료로 사용해왔기 때문인데, 흔히 울금으로 불리며 건강식품으로 쓰이는 우콘(Curcuma longa/Turmeric)이 쿠르쿠마의 일종입니다. Hidden lily, Siam Tulip,샴튤립, Queen lily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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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하와이 무궁화 ( 학   명 : Hibiscus rosa sinensis L.) 꽃말 : 당신을 믿습니다 . 항상 신선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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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계초(일명:시계꽃) (passidn flower) 꽃말: 성스런 사랑 시계가 발명된 이후 부터 이꽃의 꽃받침이 시계의 문자판과 닮았다하여 시계꽃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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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듀란타  분류:마편초과 덩굴성 상록식물 학명:Duranta repens ( 듀란타레펜스 . 듀란타에렉타. 무늬종을 듀란타 리펜스 바리에가타로 기재하고 국가 표준 식물 목록에는 그냥 듀란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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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당아욱(꽃말 :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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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원추천인국  (Rudbeckia laciniata, 뜻: 영원한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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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추리 (Fulvous Daylily, 뜻: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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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다알리아  (Dahlia)야생으로 자라는 종류는 두상화에 통상화와 설상화가 있지만 다알리아(D. bipinnata)와 같은 많은 관상용 품종들은 설상화가 짧다. 다알리아는 1789년에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처음 전해졌고,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다알리아 바리아빌리스(D. variabilis)와 다알리아 코키네아(D. coccinea) 종을 개량하여 대부분 겹꽃인 품종들을 만들어냈다. 한국에는 1912~26년에 도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가지 정도에 이르는 원예품종은 홀꽃종·겹꽃종·쇼우다알리아·팬시다알리아·폼폰다알리아·선인장형다알리아·피어니형다알리아 등 1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꽃은 흰색·노란색·빨간색·자주색이다. 화단에서 잘 자라며 꽃은 늦여름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피어 있다.
. 꽃말은 바람기, 당신의 마음, 사랑이 아름답다, 화려, 감사함, 중상모략, 사랑을 빼돌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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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백합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누두과(漏斗果)·지인삼(地人蔘)·황색채근(黃色菜根)·망우초(忘憂草)·익남초(益男草) 등의 여러 이명이 있다. 학명은 Hemerocallis fulva L.이다.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콜히친 등이 들어 있으며 꽃에는 비타민 A·B·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뿌리를 약리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디스토마의 유충을 억제시키고 결핵균의 발육을 저지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원추리 뿌리는 독성이 있어서 동물실험의 결과 생쥐에 있어서는 뇌척수회백질·시신경섬유 등에 심한 병변을 보였으며 토끼에 있어서는 신장에 손상을 일으켰다. 약효는 지혈제로서 대변출혈·코피·자궁출혈에 효험을 나타내고 유방염이나 유즙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때에도 쓰인다. 특히 부인들에 있어서는 월경시에 요통·복통을 가라앉히고 생리장애에도 효험을 보인다. 남자의 요통에는 닭에 넣어서 먹는다. 원추리의 어린 싹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황달이나 소변을 붉게 보고 양이 적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의 환처에 찧어서 붙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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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미모사(신경초) 미모사과(―科 Mimosaceae)에 속하는 2종(種)의 식물. 잎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움츠러들고 아래로 늘어진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미모사(Mimosa pudica)로서 키가 30㎝ 정도 자라고 가시가 나는 관목이다. 잎은 양치류 잎처럼 생겼으며, 꽃은 연보라색으로 작고 공 모양이며 술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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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참 다래꽃

아주 청순한 여인을 닮은 참다래 꽃입니다.

품종은 헤이워드 일명 그린 참다래입니다.

키위는 외국어이고 참다래는 순수 우리말로 알고 있습니다.

새콤달콤 비타민 덩어리입니다.

 

다래의 효능 :  열을 내리고,갈증을 멈추게 하며,이뇨작용,만성간염이나

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구토가 나거나 소화불량알 때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불면증,괴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5.박꽃 

박꽃

              글쓴이: 김 정 관


      돌담 위에

      하얗게 박꽃이 필 동안

      소란스럽던 고향 사람들 잠이 들었다.

      할퀴고 쏘아대던 난장판도

      신의 시간 앞에 가라앉았다.

      고향 밤은 적막하다.

      달빛이 함께 있는 고향 하늘에

      떠있는 달은 서쪽으로 달리고.

      달빛 속에 박꽃은

      숨 막힐 듯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다.


      초가지붕마다 박꽃이 피던

      배고픈 어린 시절이 있었다.

      배고픔 날이면 산과 바다를 쏘다니던

      시골 촌뜨기 아이들.

      밝게 웃으며 두레박으로

      샘물을 길어 올리던 해바라기 꽃 누이들.

      식구들 물을 항아리에 이고 정지에 들어가

      저녁을 준비하는 아궁이 속에 어머니들.

      잘살아보겠다고 자본주의 싸움에서

      경쟁과 노동에 시달리던 등 굽은 아버지들.

      그런 정다움이 박꽃 속에 피어났었다.


      그 시절 나의 모습은, 지금

      나의 모습과 얼마나 다른가.

      또 시간과 얼마나 먼가.

      박꽃 핀 고향은

      물소리도 새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추억을 그리워하는 나그네에

      그리움만이 피어날 뿐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한 채

      내 마음엔 박꽃이 피고지고

      쏘다녔던  고향 밤하늘엔

      마른 박꽃 모습이 멀고 아득히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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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목화꽃

*목화와 문익점선생 이야기

고려 말의 문신, 학자로 호는 삼우당이다. 1360년 문과에 급제하여 김해 부사록· 순유박사 등을 지냈다. 1363년에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우연치않게 누명을 쓰고 남쪽지방인 운남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목화에서 실을 뽑아 무명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 종자를 붓대 속에 숨겨 가지고 와서 시험 재배를 하였다. 3년간의 재배 끝에 성공하여 장인인 정천익과 함께 종자를 전국적으로 보급하였으며, 목화 섬유를 이용한 의류 제조 등에 크게 공헌하였다.

  고려 공민왕을 폐위하고 새로운 왕을 세우려는 역적들에게 몰려 문익점은 중국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3년 동안 귀양살이하면서 보니 고려에서는 볼 수도 없는 무명옷을 일반 백성이나 귀족이나 모두 입고 있는 것이었다. 그 따뜻하고 질기고 깨끗한 것이 목화라는 풀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 문익점은 ' 우리 고려도 저런 목화를 재배하기만 하면 백성들이 따뜻하고 질긴 무명옷을 입을 수 있겠구나. 저 목화씨를 우리 나라로 가지고 가야겠다.' 이런 결심을 하였다.

  " 얘야, 저 목화 몇 송이만 몰래 꺾어 오너라. "

  목화로 천을 짜고 솜을 만든다는 사실을 안 문익점은 그를 따르던 하인 김룡에게 은밀히 당부했다. 그러나 원나라는 목화씨를 함부로 다른 나라로 내보내지 못하도록 법으로 규정짓고 있었다. 그 순간 문익점은 무릎을 탁 치고 붓뚜껑을 바로 쥐었다.

  ' 옳지, 이 속에 넣어 가지고 가면 되겠구나. '

  그래서 그 씨앗 열 개를 붓뚜껑 속에 감추었다. 3년간의 귀양살이가 끝나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국경에 이르렀다. 원나라 관리들은 원나라 보물을 빼내갈 것을 염려하여 짐을 샅샅이 수색했다. 그러나 붓뚜껑 속의 목화씨는 찾아내지 못했다. 억울한 귀양살이를 끝내고 어렵게 구한 목화씨를 숨겨 가지고 나오는데 성공한 문익점은 공민왕으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고향인 경남 산청으로 내려가 장인 정천익과 함께 목화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매년 목화씨가 마을에서 마을로 퍼지게 되니 십 연도 못되어 온 나라 안에 목화꽃이 만발하게 되고, 지금까지 헐벗고 겨울에 추위에 떨던 백성들은 무명옷으로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문익점은 그의 장인 정천익과 목화로 베 짜는 기술을 연구하여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목화에서 실을 뽑아 내는 기구를 물레라고 한다. 이는 문익점의 손자 문래가 그 틀을 만든 데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1440년에 영의정 벼슬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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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더덕꽃 

종 모양의 자주빛 속에 노란팔랑이 잎을 품은 더덕꽃 더덕꽃은 숲 속에서 자라며,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고 종 모양의 자주색 꽃을 피우며, 봄에는 어린잎을, 가을에는 뿌리를 식용으로 하고 뿌리를 말리걱은 사삼이라 하여 한방에는 치열 거담 폐열제저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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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해바라기꽃.. 꽃말 : 사랑 /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편(苞片)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억센 털이 많이 있다. 꽃은 8~9월경 한 방향을 향해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는데 지름이 25㎝에 이른다. 꽃은 황색의 꽃잎이 길게 밖을 향해 뻗은 설상화(舌狀花)와, 암술과 수술이 있으며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는 암자색 또는 갈색의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2개의 능선이 있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가 1㎝ 내외이고 검은 줄무늬가 있다. 해바라기의 어원은 '꽃이 해를 향해 핀다'라는 뜻의 중국어 향일규(向日葵)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어 이름 'sunflower'는 'helios'(태양)와 'anthos'(꽃)의 합성어인 속명(屬名)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이 꽃은 현재 페루의 국화[國花]이자 미국 캔자스 주의 주화(州花)이다. 해바라기는 씨에 20~30%의 종자유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식용·비누원료·도료원료 등으로 사용한다. 또한 한방에서 구풍제·해열제로도 쓰인다. 해바라기의 품종은 관상용과 종자용으로 개발되어 있다. 특히 씨를 얻고자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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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Track No.1 - 보리피리 - 정태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