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 클러바가 참 많쵸 - 이
오후에 일시작하려는데 또 비가 내립니다 기상청에서는 오후에는 개인다했는데 일케 예보가 틀리면 어찌하란 말이요 공사기간 중 비가 내린 날이 15일 정도니 이것 참-.-;
비계에 매어 두었던 현수막 울타리에 쳐두었습니다 홍보가 많이 되어 인근부터 먼곳에서 많이 찿아오시네요 오시;면 맛난것도 대접해드립니다 많이 오셔서 앞 으로 지을집과 비고해보시도록 하세요
내부 방에는 도배사 두분이 정을 나누고 잇습니다
이층 가족실에 연 그린 톤의 벽지가 싱그럽죠 주인장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두시간이 던가 세시간이던가 걸려 고르신 겁니다
계단 위 복도에도 벽도배지와 포인트 벽지
이층 작은방에(서재) 그린톤 참 좋습니다
준인장 방 벽지와 포인트 나비 밤새 나비를 잡으시다가 잠 못 이루실 것 같네요 세째가 바로 생기겠네요
주인장 방에 세면장 포인트 타일이 참 운치 있죠 이 집 많은 부분이 그린 톤입니다
드래스 룸도 방톤과 같이...
계단실 위에 전기 차단기 박스 스위치는 위에서도 아래에서도 꺼고 켤 수 있게 했습니다
거실에 6구 전등이 들어 가는 조명 삼각 공간에 상량보글을 띄워쓰게 하고 그 사이에 붙혔습니다
주방 등입니다
가설재를 정리해 다음 현장으로 옴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며칠 안 지나 다른 곳으로 옮겨 또 다른 집을 지어 야죠 이 팀들은 너무 고향을 오래 떠나 마산 앞 바다가에 상가 주택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바다 옆 도로 3M 옆이라 경관이 너무 좋은 곳입니다 신축과 기존 건물 리모델링에 2개월 정도 집에서 출퇴근하며 편히 공사를 할겁니다 바다 풍경도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오후 마칠 시간을 앞 두고 비줄기가 크지네요 천막을 하나 더 펴서 목수님들 비 안맞게 해 두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 참 일하기 어렵습니다 그치만 일 안할 수 없고 비가 내려도 굳건히 현장은 돌아갔습니다
비속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목수님 다섯분 수고하셨구요 손다친 소장님 비맞으며 가설재정리와 자재를 일하기 좋은 곳에 옯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외부에 시끄러운 기계소리에도 두분이서 속딱하게 도배를 해주신 도배사님 존기조명기구를 다시느라 종일 안밖으로 사다리를 타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욕 봐았습니다 주인장 아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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