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축/경량목구조 주택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경량목조 전원주택신축(1층28평/2층13평) 우천으로 작업팀 휴무 현장정리 5월 23일 69일차 日

시인의마을들 2010. 5. 24. 07:51

 비오는 일요일 밀린 견적 때문에 집에도 못가고 현장에 출근해 하루 종일 컴과 씨름을 했습니다

 전날 작업 중인  목재대문

 오후 6시경 숙소롤 들어 갔다가 조명 배달 왔다고해서 월요일날 오기로 한 조명이 어찌 일요일날에 왔느냐고 했더니만 지나가는 길에 왔다고 해 아무른 거래멸세도 없이 받아 두엇습니다 서울에서도 제일 큰 조명판매장에서 어찌 이런일이?

 목공팀 작업 예정일이 3일 정도라 이번 일요일은 쉬질 않고 하기로 하였으나 비님이 쉬라하시네요 하늘에 순종해야죠 도배도 월 화 이틀 잡혀 있는데 일이 자꾸 미루어 지네요 야속한 하늘님 -.=;

 

 

 



     어제 내린 비 / 노래 오종열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때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비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들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창을 두드린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조영남 / 그대 그리고 나


패티 김 / 이별


유익종 / 이연


최진희 / 우린 너무쉽게 헤여졌어요


최유나 /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