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심 후 또 다시 작업재개
지붕판은 다 끝나고 처마도리 붙이는 중
이층 베란다 돌출부분 작업
일층 천정 전기배관
일층 거실 지붕과 돌출벽체 작업
후면 지붕판과 처마도리를 마감한 상태
후 좌측면 도리 마감 후
장막을 거뒤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 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온갖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줄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아래서
비와 천둥의 소릴 비켜 춤을 추겠네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숙인 그대여 자 눈을 떠봐요 귀도 또 기울여요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느낄수 멊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맞잡고 청춘과 유혹의 뒷장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