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등사원은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으며17세기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구소련의 기나긴 종교적 억압을 이겨내고 살아 남은 유일한 사원으로 유명하며
울란바토르에서 규모가 가장큰 라마교 총본산이다.
간단사원의 정식 명칭은
'간등테그친른 히드'이며 '완전한 즐거움을 주는 위대한 사원'의 뜻을 지니고 있다.
높이가 24미터로 중앙 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입상.
150킬로그램의 금으로 도금을 했다고 한다.
2007년 3월14일 아침 일찍 찾아간 간등사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사리탑에서 마니차를 돌리는 사람들!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은것과 같다고 한다.
몽골인들은 마니차를 돌리며 의식을 함께 한다.
내가 하나님께 기도 드리듯 그들의 진지한 의식을 바라보며
그들의 신이 은총을 가득히 내려주시기를 나또한 가만히 기원한다.지난해엔 일행이 많아서 대충 지나며 보았던 건물들을 이번엔
3시간여에 걸쳐서 천천히 돌아본다.
규모가 별로 크지는 않지만 울란바토르에서는 가장 큰 사원이다.
이곳은 일반인 출입이 제한 되는곳인듯~
사원에서 기도를 드리는 스님들
카메라를 의식 하지 못하도록 손으로 들고 찍어서 이로케...ㅜㅜ

출처 : 우리가곡사랑회
글쓴이 : sunmoo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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