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목
초연이 쓸고간 깊은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닲어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사람과의 만남하나가. 인생을 좌우 할수도 있습니다。
맑은 물방울같은 작은 글귀하나 마음을 따뜻하게하는
작은 떨림하나도 때때로 그것이 우리의 삶에
작은 힘이 되어주고. 행복을 느끼게도 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만남. 소중히 여기시는
그대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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