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늘 들어도 즐거운노래 219

진주 난봉가 - 노찾사, 김용우, 이성원, 서유석, 정수년(해금), 이정식(색소폰)

진주 난봉가 울도 담도 없는 집에 시집 삼 년을 살고 나니, 시어머님 하시는 말씀, 아가 아가 메느리 아가, 진주 낭군을 볼라거든 진주 남강에 빨래를 가게. 진주 남강에 빨래를 가니 물도나 좋고 돌도나 좋고. 이리야 철석 저리야 철석 어절철석 씻고나 나니. 하날 겉은 갖을 씨고 구름 같..

봉우리 - 전인권, 지나(Gina), 김민기, 양희은 그림 : 강요배

▲ 강요배 作 '산꽃' 봉우리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노래 : 김민기, 양희은, 전인권, 지나(Gina)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자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술 한 잔 - 정호승 시/김현성 곡.노래

술 한 잔 - 정호승 시/김현성 곡.노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해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는 날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날..

말하지 못한 내 사랑 - 우리동네사람들, 김광석(다시부르기, My Way), 동물원, 유준열, 유리상자

말하지 못한 내 사랑 작사 : 유준열 작곡 : 유준열 노래 : 우리동네사람들, 김광석(다시부르기, My Way) 노래 : 동물원, 유준열, 유리상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은 어디쯤 있을까 소리 없이 내 마음 말해 볼까 울어 보지 못한 내 사랑은 음 어디쯤 있을까 때론 느껴 서러워지는데 비 맞은 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