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유모어코너

남자와 여자가 여관에 들어갔다.

시인의마을들 2012. 9. 11. 19:15

안녕하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전원주택을 만드는사람들

=  =

 
남자와 여자가 여관에 들어갔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여자가 방바닥에 립스틱으로
줄을 긋더니 이렇게 말했다.


“자기야, 이 선 넘어오면 짐승이야. 알았지?”
“그래. 알았어”
 

“정말 넘어오면 안돼. 넘어오면 그땐 자기랑 끝이야.
알았지?”
“알았으니까 그만 자자”
게으름

남자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를 골며 잤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남자가 일어나 보니
여자는 방 한쪽 구석에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남자를 째려보고 있었다.
 
남자 : 자기 왜그래??
 
여자 : “개만도 못한 놈.........!
    밤새도록 기다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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