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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시인의마을들 2011. 9. 21. 18:10

 

어느 날 남편이 퇴근해 아내에게 약간 미안한듯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내일 저녁에 말이야 회사 후배 2명을 집으로

초대 했거든...."

 

이 말을 들은 아내는 약간 짜증을 내며 말했다.

"뭐야 아니 그런일을 당신 맘대로 결정하는 거야!

이렇게 쥐구멍 만한 집에, 나는 요리도 할 줄 모르고

당신에게 억지 애교를 떠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내가 당신 후배들한테 살아줄리 없잖아?"

 

그러자 남편이 다 짐작하고 있었다는듯 시큰둥하게 말했다.

"응, 그거야 이미 알고 있지."

 

남편의 말에 더욱 화를 내며 말했다.

"다 아는데 그럼 왜 초대한 거야?"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래서 하는 얘긴데,

.

.

.

.

.

.

.

.

그 녀석들이 자꾸 결혼하고 싶다잖아.

그래서 말로 하는 것보다 직접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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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illy Ocean / Caribbean Queen
2. Kenny Loggins / Footloose 
3. Debarge / Rythm Of The Night
4. Stevie Wonder / Part Time Lover
5. Ray Parker Jr /  Ghostbusters
6. Laura Branigan / Self Control
7. Starship / We Built This City
8. Michael jackson / Billie jean
9. Kenny Loggins / Danger Zone
10. Whitney Houston / How Will I Know
11. New Kids on The Block / Step By Step
12. Toni Basil / Mickey
13. Lionel Richie / Dancing on The Ceiling
14. Billy Ocean / Lover Boy
15. Wang Chung / Everybody Have Fun Tonight
16. George Harrison / Got My Mind Set on You
17. Madonna / Dress You Up
18. Billy Ocean / Get Outta My Dreams Get Into My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