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유모어코너

♥ 여자가 부럽당 ♥

시인의마을들 2011. 9. 20. 12:45




♥ 여자가 부럽당 ♥





♠여자는 공기통풍이 탁월한 치마가 있다.

=> 남자는 치마 입으면 돌았는 줄 안다.


♠여자는 북극의 얼음도 녹일 수 있는 애교가 있다.

=> 남자는 애교 부리다간 열라 터진다.


♠여자는 신속하게 택시 잡는 허벅지가 있다.

=> 남자는 그랬다간 다리털 다 뽑힌다.


♠ 여자는 놀아도 신부수업 한다고 하면 된다.

=> 남자는 신랑수업(?) 말도 안된?




♠ 여자는 화장술로 변신이 자유롭다.

=> 남자는 화장하면 결혼식인 줄 안다.


♠ 여자는 약한 척 해도 보호본능이 생긴다.

=> 남자는 약한 척 하면 왕따 당한다.


♠ 여자는 배가 나오면 여왕 대접을 받는다.

=> 남자는 배 나오면 환자 취급을 받는다.





♠ 여자는 헤어스타일 선택이 자유롭다.

=> 남자는 7:3 아니면 6:4로 비율조절이 다다.


♠ 여자는 이쁜걸로 모든 게 용서가 된다.

=> 남자는 허우대만 멀쩡하단 소릴 듣는다.


♠ 여자의 눈물은 동정심을 산다.

=> 남자는 눈물 흘리면 조의금 들어온다.




♠ 여자는 돈 없어도 야타족이 있어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 남자는 그랬다간 멸치잡이 신세된다.


♠ 여자는 키가 작아도 귀엽다는 말을 듣는다.

=> 남자는 키 작으면 스머픈 줄 안다. 아~씨~ 모야~



 



      사랑가 /영주 촉촉이 물기 머금은 꽃밭에 뿌려진 씨앗 달콤한 물기 빨아들여 탱글탱글 부풀려진 몸 낡아진, 겉 거죽 벗겨 내고 사랑가 부르며 솟아나는 푸른 싹 바람에 흔들리고 폭풍우에 휘말려도 굳건히 단물 빨아 먹으며 부르짖는 사랑가에 매달려 오는 꽃봉오리 사랑으로 피워내진 몸 당당한 자태로 뽐내며 찬란하게 비친 태양 아래 금빛 태를 휘감은 듯 반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