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마음을 메꾸려고
신천강을 거닐었네
미미하고 섬세한 인간냄새가
가슴을 파고던다 도대체
산다는게 뭘 의미하나?
호강한다고 행복하더냐
마음이 꽉차야 허하지 않치
도대체 언제쯤이면 철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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