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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34호, 2011. 8. 14 ~ 8.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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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4.
본 자료는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에게 주요품목을 대상으로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
목 차
Ⅰ. 기상전망 1
Ⅱ. 벼농사 2
Ⅲ. 밭작물 5
Ⅳ. 과수 6
Ⅴ. 채소 12
Ⅵ. 화훼 20
Ⅶ. 특용작물 20
Ⅷ. 축산 23
Ⅸ. 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태풍, 폭염, 집중호우) 29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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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8월 중순~9월 상순) |
1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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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중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8월 하순) 무더운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상순)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2 |
날씨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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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상순)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8월 하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있겠으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대기불안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9월 상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3 |
순별 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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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8월 중순 |
평년(24~27℃)보다 높겠음 |
평년(61~129㎜)과 비슷하겠음 |
8월 하순 |
평년(22~27℃)과 비슷하겠음 |
평년(76~141㎜)보다 많겠음 |
9월 상순 |
평년(20~25℃)보다 높겠음 |
평년(45~99㎜)보다 많겠음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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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
1 |
벼농사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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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이 생길 때부터 이삭 패는 시기에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벼알이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걸러대기를 한다.
○ 물을 너무 일찍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미․미숙립 등 불완전립 증가로 완전미비율이 감소되며 쌀의 품위가 떨어지므로 수확에 지장이 없을 때까지 물관리를 철저히 해준다.
※ 벼를 적기에 수확해야 완전미율이 높아진다.
- 극조생종 : 이삭 팬 후 40일
- 조 생 종 : 이삭 팬 후 50일
<수확시기에 따라 완전미율 감소>
- 너무 일찍 수확할 경우 : 청미, 미숙립, 동할미 증가
- 너무 늦게 수확할 경우 : 기형립, 피해립 증가
<벼 생육단계별 물 관리 요령>
생육기간 |
물 대는 요령 |
물깊이(㎝) |
효 과 |
수잉기 |
물 걸러대기(이삭패기 전 30~ 이삭팰 때, 3일 관수 2일 배수) |
2~4 |
뿌리활력 증대, 유해물질 제거 촉진 |
출수기 |
보통으로 댈 것 |
3~4 |
꽃가루 받이 촉진 |
등숙기 |
물 걸러대기 (3일 관수 2일 배수) |
2~3 |
잘 여뭄, 뿌리기능 유지, 유해물질 제거 |
낙수기 |
완전물떼기 (이삭패기 후 30~40일 전․후) |
0 |
농작업 편리 |
2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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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 주의보
○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농수로에 오염된 물에 의해 주로 전염되므로 주변의 줄풀, 겨풀 등 기주식물을 제거
※ 장마기간 호우로 전․남북과 경남 등의 지역에서 많은 논이 침관수되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병원균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음
☞ 침관수 등으로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지하수 등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예방위주로 도열병과 동시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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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잎마름병 증상> |
<농수로 잡초> |
<흰잎마름병 발생(좌) 건전(우)> |
○ 잎집무늬마름병은 고온다습한 기상조건이 지속될 경우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음
☞ 볏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서 발병포기율이 20%이상인 논은 벼 포기 아래쪽까지 적용약제를 충분히 살포
□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 예보
○ 현재 잎도열병은 크게 문제되지 않고 있으나 이삭 패는 시기에 비가 자주 오면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될 우려가 있음
☞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침관수시는 보완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출수기에 습도가 많고 온도가 높을 경우에(2일 연속강우, 최저기온 23℃이상) 많이 발생
☞ 출수기 전후 기상상황에 따라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이삭도열병과 동시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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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벼알마름병 발생증상 및 발생 포장> |
□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예보
○ 벼멸구․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현재 밀도는 낮은 편이지만 앞으로 기온이 높게 유지되면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되어 크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음
☞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 적용약제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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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성충(좌) 및 약충(우)> |
<흰등멸구 혼서> |
<혹명나방 성충(좌) 및 유충(우)> |
□ 애멸구(벼 줄무늬잎마름병) : 예보
○ 감수성 품종을 조기 이앙한 지역에서부터 줄무늬잎마름병이 증상이 나타나 발생되고 있음
☞ 본답 예찰을 강화하여 애멸구 밀도가 높은 곳은 속효성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논둑 잡초에도 많이 있으므로 논두렁이나 인근 제방까지 철저히 방제
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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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
1 |
밭작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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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등 밭작물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고 웃자란 포장은 헤쳐 주어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해 준다.
○ 콩은 꼬투리와 콩알이 크는 시기로 노린재류가 1가지에 2~3마리만 있어도 꼬투리 속에서 자라기 시작하는 알을 물어 즙을 빨아 먹게 된다. 이렇게 피해를 입은 콩은 알이 생기지 않고 그대로 말라 떨어지거나 썩게 되어 수확을 전혀 못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개화가 끝난 콩은 적정 살충제를 뿌려 주어 피해가 없도록 하고, 동시에 자주무늬병, 콩나방 등을 적기에 방제해 주어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가을감자) 파종적기는 중부지방은 8월 상중순, 남부지방은 8월 중하순으로 적기에 파종하도록 한다. 토양에 습기가 많을 경우 씨감자의 부패가 우려되므로 가급적 이랑을 동서 방향으로 설치하고, 씨감자는 이랑보다 높게 북쪽면에 심어 습해와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해 준다.
○ (옥수수) 찰옥수수 수확적기는 수염이 나온 후 25~27일이 적당하다. 따라서 수염이 나온 후 20일이 지나면 이삭 껍질을 벗겨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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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1 |
태풍 및 강우 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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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대책
○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고 과원내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은 정비한다.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 방지하고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잘 고정한다.
○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 설치하고 강풍 등 바람 예보가 있을시 숙기가 거의 된 과실은 앞당겨 수확 한다.
○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 한다.
□ 사후대책
○ 토양이 유실된 과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으로 채워주고 토사가 쌓인 과원은 토사를 빨리 제거한다.
○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하고 잎에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병든 과실은 제거한다.
○ 도북, 가지절단 및 잎 파손 피해를 입은 나무는 땅이 마르기 전에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준다.
○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 되도록 자른 후 보호약제를 발라주고 상처부위로 2차 병원균 침입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한다.
○ 장기 강우, 태풍에 의하여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0.3%), 4종복비 등을 엽면시비 하고 낙과된 과실은 모아 묻거나 치워준다.
○ 부란병에 이병된 가지는 발견 즉시 제거하여 태운다.
○ 도복으로 뿌리 절단량이 50% 이상되는 나무는 겨울 전정시 강전정하고, 이듬해 잎이 작고, 새가지가 짧은 나무는 과실을 제거한 후 회복정도를 판단하여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나무는 새 묘목으로 보식 한다.
2 |
과실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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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원의 토양수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여 나무가 수분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고 만약 비가 오면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고 수송 도중에 부패되기 쉬우므로 비가 그치고 2~3일 후에 수확을 하도록 한다.
○ 포도를 수확할 때 알이 떨어지거나 과분이 지워지게 되면 상품 가치가 떨어지게 되므로 포도송이의 아랫부분을 받치듯이 잡고 가지에서 가까운 부분에서 가위로 잘라서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수확한 과실은 규격 선별을 하고 포장을 잘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 봉지를 씌운 사과는 수확 30~40일전에 벗겨 내고 나무 주위의 지면에 반사 필름을 덮어 주어 착색을 좋게 해 준다.
○ 착색 봉지를 벗긴 직후 반사필름으로부터 강한 광선에 과실이 노출되면 일소 과실이 발생되므로 봉지를 벗긴 후 4~5일이 지난 후에 반사필름을 깔아 주도록 한다.
3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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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탄저병 : 주의보
○ 갈색무늬병은 장마기에 비가 많고 기온이 낮은 경우 특히 발생이 많은 병으로 손으로 병반을 문질렀을 때 까칠한 느낌이 있으며, 확대경으로 관찰하면 숯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병원균 덩어리(분생자층)가 있음
☞ 일단 병의 감염이 이루어지면 약제로서 치료가 어려우며 낙엽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 약제를 중복살포하기 보다는 적용 약제를 단용 살포하고 관배수 관리 및 양분관리를 철저히 하면 병 발생을 많이 줄일 수 있음
○ 겹무늬썩음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는데, 장마기간 전․후가 최대 감염시기로 8월 하순까지 비가 올 경우 지속적으로 감염이 이루어져 과실의 당도가 10.5 。Bx가 되는 9월 중순 이후 발병함
☞ 장마 이후부터 8월 하순까지 적용 농약을 철저히 살포하도록 하며 수관 내부의 광 환경 개선
○ 탄저병은 장마기 전․후 병원균 발생밀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후지’ 품종과 탄저병에 감수성인 조․중생종 품종(쓰가루, 홍로, 추광 등)을 혼식한 경우가 단일 품종만 심은 곳보다 피해가 많음
☞ 사과원 인근에 기주식물인 호두나무,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7~8월 나무 상단부에 발생하는 병든 과실을 철저히 제거하여 2차 전염원을 차단
☞ 적용 농약을 사과 과실 표면에 철저히 묻히는 작업이 필요하고, 농약 희석 용수의 pH를 확인하여 6.3∼6.8 범위가 되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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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갈색무늬병> |
<사과 겹무늬썩음병> |
<사과 탄저병> |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 : 주의보
○ 포도 갈색무늬병은 현재 고온 다습한 기상 조건으로 발생우려
☞ 캠벨어리계통의 품종은 농약안전사용지침을 준수하여 방제
○ 포도 노균병은 장마 후기 집중호우로 포자형성 및 감염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
☞ 거봉계통의 품종은 매우 감수성으로 9월 하순까지 발생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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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갈색무늬병> |
<포도 노균병> |
□ 과수 응애류, 순나방․심식나방류 등 해충 : 예보
○ 점박이응애는 7월~8월에 많이 발생하며 과수원이 가뭄 또는 침수피해를 받았을 때 발생이 급증함
☞ 적용약제 살포시 잎 뒷면에 약제가 잘 묻을 수 있도록 방제기의 노즐을 미세하게 조절하여 정밀 살포하여 방제
○ 과실 가해 나방류 중 복숭아순나방(3세대), 복숭아심식나방(2세대)이 장마기를 거치면서 발생이 이루어지므로 성페로몬트랩 유살수를 지속적으로 조사
☞ 피해를 받은 식물체(열매)를 발견하면 그 즉시 땅에 묻어 제거하고 잡초나 사과나무에서 발생을 관찰하여 많이 발생하는 곳은 동시에 방제되는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살포
□ 블루베리혹파리 : 예보
○ 최근 고온다습한 블루베리 재배시설에서 블루베리혹파리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비가림 재배지를 중심으로 블루베리혹파리 발생률 및 피해면적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
☞ 피해 순은 조기에 제거하여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시설내 재배환경을 건조하게 유지하고 바닥을 건조하게 피복하여 밀도 증가를 억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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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혹파리 성충> |
<블루베리혹파리 신초피해> |
<블루베리혹파리 꽃피해> |
□ 과수의 꽃매미․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가칭): 예보
○ 꽃매미는 최근 밀도가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관리 필요
☞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므로 밀도가 높은 곳만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 갈색날개매미충(가칭)이 충남 공주․예산, 전남 구례 등에서 발생되어 사과, 대추, 매실, 가죽나무, 두릅나무, 산수유, 감 등을 흡즙하여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 저하의 피해를 주고 있음
☞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록약제로 임시 방제하여 확산을 방지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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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약충, 성충)> |
<산수유 가해 갈색날개매미충(가칭)> |
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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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1 |
노지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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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된 포장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한 물 빼기 작업 실시
○ 침수로 인하여 뿌리기능이 약화되면 낙화․낙과 및 병해가 발생될 우려가 있으니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등의 적용약제를 전착제를 첨가하여 살포
○ 특히 태풍이 지나가고 다습한 상태에서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 고추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예방 위주로 조기에 방제
○ 강한 비바람으로 쓰러진 고추는 세워주기가 늦을 경우 뿌리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빨리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하여 뿌리의 노출을 방지
○ 역병은 발생초기에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 토양 관주로 확산방지
○ 탄저병은 장마가 끝난 직후에 예방위주 약제살포로 초기방제 철저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하여 뿌리 노출방지
○ 붉은고추 조기수확으로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피해가 심한 포장은 무, 배추 등 타작물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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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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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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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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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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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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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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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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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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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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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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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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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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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양 습 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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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습도에 따른 역병 발생률> |
<고추역병 발생포장>
2 |
고랭지배추․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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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관리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복비 엽면살포
○ 토양유실과 고온장해 방지를 위해 짚․산야초 토양피복
병해충 방제
<뿌리혹병>
○ 토양과습으로 뿌리의 기능이 약화되어 병 발생 증가 예상
○ 병든 포기는 조기에 제거하여 다음 재배 병원균 차단
○ 발병포장은 콩과작물로 돌려짓기와 저항성 품종 재배
<무름병>
○ 세균에 의한 병으로 고온다습할 때 많이 발생
○ 본잎 5~6매 이후 7~10일 간격으로 땅 닿는 부분까지 적용약제 살포
○ 발병이 심한 포장은 2~3년 동안 콩과작물로 돌려짓기
<해충>
○ 배추좀나방은 발생초기에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돌려가며 살포
○ 진딧물은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초기방제 철저
석회결핍증 예방
○ 적정한 관․배수로 토양 건조나 과습 예방, 짚 피복으로 고온방지
○ 염화칼슘 0.3%액(물20L에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뿌리혹병>
<무름병>
<석회결핍증(꿀통)>
3 |
시설과채류 폭염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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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 병에 걸린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 차단
○ 웃자란 식물체는 잎의 2/3를 남기고 끝부분 절단
○ 질소비료를 알맞게 주어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
○ 환기관리로 시설 내 온․습도를 낮추어 병해 예방
수 박
○ 기형과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안전착과 유도
○ 열과 예방을 위해 알맞은 토양수분 유지
○ 일소과 방지를 위해 신문지, 짚 등으로 열매 덮어주기
풋고추
○ 시설 내 알맞은 습도 유지와 진동수분 실시로 착과 증진
○ 풋마름병,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병해충 초기방제
오이
○ 고온기에 알맞은 품종 선택과 한낮 차광으로 안전착과 유도
○ 수확기가 된 열매는 빨리 수확하여 다음 열매 자람 촉진
<토마토 짚 멀칭>
<풋고추 시설재배>
<암꽃 미발생>
4 |
마늘․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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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 파종할 씨마늘을 미리 준비하고, 여러 해 동안 재배하여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포장은 토양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우량 씨마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아재배 방법이 효과적이므로 주아재배를 통하여 품질을 높이고 종구 비용을 줄이도록 한다.
○ 극조생종 양파는 파종 후에 알맞은 습도를 유지하고, 입고병 방제 등 묘상 관리를 잘하여 튼튼한 모를 기르도록 한다.
5 |
시설 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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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예찰을 잘하고 적용약제 살포로 초기에 밀도를 줄여 피해 최소화
○ 하우스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해주고, 침수에 의해 피복한 비닐과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흙 앙금이나 오물 등을 제거한 다음 깨끗한 물로 씻어 주도록 함
○ 가을 재배용 작물은 별도로 육묘상을 설치하여 병원균 등의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하게 육묘 실시
○ 수경재배 시설이 물에 잠겼을 경우에는 베드나 기자재를 깨끗이 청소하고 반드시 소독을 실시한 다음 작물 재배
6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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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 탄저병, 고추․참깨 역병, 고랭지 무․배추 무름병 : 주의보
○ 탄저병은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은 병으로 최근 장마로 인해 탄저병 포자가 비산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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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 암갈색 원형증상> |
<과실 병 다발생> |
<병 발생 포장> |
○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은 병으로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음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
☞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적용약제로 예방위주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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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밑부분 증상> |
<줄기 썩음 증상> |
<병 발생으로 고사된 포장> |
○ 무름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온도가 높을 때 많이 발생하며 땅과 맞닿은 부분의 잎자루와 줄기부터 발병해서 결구 속까지 무르고 부패하게 됨
☞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배수와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하며 약제 방제 시 적용약제를 본잎이 5~6매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살포하고 가능한 지제부까지 약제가 잘 묻도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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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름병 증상> |
□ 토마토 풋마름병․잎곰팡이병․흰가루병 : 예보
○ 풋마름병은 장마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발생이 우려됨
☞ 발병된 이병주를 조기에 제거
○ 잎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장마기 습한 조건이 계속되어 시설내 잎곰팡이병, 흰가루병이 복합적으로 다발생
☞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예보
○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를 잘해줌
☞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잎 뒷면쪽을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담배나방, 파밤나방 등 채소해충 : 예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수박․오이에서 목화진딧물은 경기, 강원, 충청 지역에서는 잦은 비로 살충제를 살포하지 못해 밀도가 늘어나고 있음
☞ 발생이 시작되는 시점이 장마기였던 곳은 오히려 목화진딧물의 밀도가 증가하지 않고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 밀도가 증가하는 농가는 주의를 요하며 비가 오지 않는 날은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를 살포
○ 토마토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와 온실가루이의 밀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음
<아메리카잎굴파리 피해>
☞ 계통이 서로 다른 침투성 약제 2∼3가지 종류를 7일 간격으로 교호로 살포
○ 8월 이후 담배나방, 파밤나방, 꽃노랑총채벌레 등의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우려가 높음
☞ 발생이 많을 경우 입제는 토양에 처리하고 유제나 수화제는 지상부에 살포하여 방제
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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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
○ 오리엔탈 나리는 정식 전에 구근에 상처가 없고 뿌리가 많으며 병해충 피해가 없는 것 중에서 새싹이 정상적으로 자란 우량 종구를 선택하여 심도록 한다.
○ 오리엔탈 나리를 촉성재배 할 때는 20~15㎝×15㎝로 심은 후에 물을 주고 검은 가리소로 30% 정도 햇빛을 가려 주도록 한다.
○ 하우스에 피복한 비닐을 교체할 농가는 이웃 농가들과 공동으로 자재를 구입하여 작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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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용작물 |
1 |
느타리버섯 재배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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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느타리버섯 재배는 버섯배지(볏짚, 폐면)를 입상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살균작업을 완료하여 잡균의 침입과 증식을 예방하도록 한다.
○ 배지 살균은 65~70℃의 온도로 8~10시간 유지한 후 50~55℃의 온도에서 2~3일간 발효를 시키게 되면 살균 효과가 높으며, 살균을 한 후 종균 접종에 알맞은 온도(배지 내의 온도 22~25℃)까지 떨어뜨려 3.3㎡(평)당 10~15병의 종균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을 마치도록 한다.
○ 여름재배가 끝난 재배사는 포르말린, 고열 수증기 등을 이용하여 재배사 내ㆍ외부의 소독을 철저히 하여 잡균의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에 대비하여 시설을 점검ㆍ정비하도록 한다.
2 |
약초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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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기가 된 약초는 적기에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하는데 구기자는 잘 익은 것부터 수시로 수확한다. 오미자는 장마 후 8월에 녹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정 약제를 잘 선택하여 살포토록 하고 결실기 생육이 약간 부진하면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를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 주고 과실이 붉은색을 띠게 되면 수확할 수 있지만 과피가 주름살이 질 정도에서 수확하는 것이 좋다. 수확은 가급적 맑은 날을 택하여 아침 이슬이 개인 다음 열매에서 습기가 제거 되었을 때 수확해야 품질이 좋다.
○ 구기자를 화력 건조기로 말릴 때는 50℃로 2시간 건조시키다가 온도를 높여 60℃로 24시간 건조시켜 주는 것이 색택과 품질이 가장 우수하다.
○ 오미자는 건조 중 비를 맞게 되면 썩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되어 색도 좋지 않고 품질이 떨어지므로 화력 건조를 하도록 하고 건조시 온도는 40℃ 정도가 알맞습니다. 그러므로 온도를 높이게 되면 색깔이 검게 되므로 주의한다.
○ 약초의 건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하여 높은 온도에서 말리게 되면 색이 검게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유의한다.
3 |
가을 누에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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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에 나이에 알맞은 뽕잎을 선택하여 주도록 하고 사육 중 누에 자리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 소독약제로는 누에자리가 습할 때는 파프졸로 소독을 하고, 건조하면 양잠하라솔 30배액으로 소독하게 되면 효과가 높다.
4 |
참깨, 땅콩 재배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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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모작 참깨는 줄기 아래 부분의 꼬투리가 2~3개 갈라질 때 수확하도록 하고, 파종작업을 늦게 한 참깨는 꽃이 계속해서 피는 특성이 있으므로 참깨 상위 부분을 잘라 주어 아래 부분의 참깨가 잘 익도록 해준다. 수확한 참깨를 말리는 동안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 등을 씌워서 품질이 좋은 참깨가 생산하도록 한다.
○ 땅콩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낙엽이 발생하는 포장은 요소 엽면시비를 하여 생육을 회복시켜 준다.
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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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
1 |
폭염에 따른 가축관리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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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
◦ 사료 섭취량 감소, 소화율 저하 및 산유량 떨어짐 ◦ 비타민과 광물질 요구도 높음, 번식효율 낮아짐 |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크게 설치하여 온도상승 억제
○ 태양열 차단을 위한 단열재 부착, 축사내부에 시원한 물 뿌리기
○ 시원한 물을 자주주고 충분히 먹이기 및 소금 급여
○ 양질조사료 급여와 농후사료 급여비율 높여주기
< 돼 지 >
◦ 체중당 폐용적이 다른 가축에 비해 적고 피부의 혈관 분포가 적어 발산능력 떨어짐 ◦ 체 표면에 땀샘이 퇴화, 고온 영향 특히 많이 받게 됨 |
○ 단열, 차광막 및 송풍시설 설치
○ 기호성이 높은 사료공급, 포유모돈 지방사료 첨가 공급
○ 시원한 물을 자주 갈아주고 충분한 물 공급하기
○ 농가에서 자가 배합사료 이용 시 영양소 결핍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균형된 사료의 공급으로 더위 스트레스를 견디게 해야 한다.
< 닭 >
◦ 닭은 깃털로 쌓여 있어 체온조절이 어려워 무더위 약함 ◦ 산란율, 증체율이 떨어지고, 열사병 등 발생 |
○ 계사 천장에 단열재 설치 및 환기시설, 선풍 장치 가동
○ 적정 사육밀도 유지 및 축사 내외부 온도 상승시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급수조의 오염방지, 청결상태를 유지하며 항상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 계사 주변 풀밭 조성과 나무를 심어 복사열을 방지하고 적당한 그늘이 지게 함
2 |
축사 화재 예방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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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장경영 규모에 적정한 전력 사용량 확인
- 계약전력 초과 예상시 즉시 전력 사용량을 변경
○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및 안전개폐기 작동 확인
- 감전 예방을 위해 접지선을 땅속으로 75㎝이상 묻은 뒤 전기기구의 접지선과 연결
○ 검정된 전기기구 사용
- 축사 환기를 위한 환풍기, 어린가축의 보온을 위한 보온등 등
○ 축사 내외부의 문어발식 전기배선 및 콘센트 사용금지
○ 전선․전기기구 주변의 먼지나 거미줄 등 주기적 청소
○ 축사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 정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기 사용의 생활화
3 |
구제역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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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 안팎과 기구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 태어나는 새끼 가축에 대해서는 수시로 접종을 실시하고 염소도 구제역 의무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되므로 의무접종과 염소 거래시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로 출국하거나 가축전염병 발생국가를 체류․경유하여 입국할 때에는 공항 또는 항구에 주재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신고하여 소독조치를 받아야 한다.
* 가축전염병(FMD․HPAI) 발생국가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를 여행할 경우에는 축산농가, 가축시장 등을 방문하지 말고 귀국한 후에는 5일간 가축 사육 시설 출입을 삼가야 한다.
4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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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등 야생조류가 많은 지역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5 |
가축 사양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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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이 지속되면 가축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료먹는 량이 적어지고, 체중이 늘어나지 않으며 번식장애를 일으키는 피해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축사 천장의 단열, 송풍기 가동, 축사 개방, 운동장 그늘막 설치 등으로 가축 주변 온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고, 사료는 아침, 저녁 선선한 시간 위주로 3회이상 나누어 줌으로써 사료먹는 량을 늘려주어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특히, 젖소는 고온 다습으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로 식욕감퇴와 더불어 체온조절을 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어 산유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변 환경 온도를 낮추어 주고 양질조사료와 고에너지 사료 등을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을 최대한 늘려주도록 한다.
○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높은 기온으로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신선한 사료를 3회 이상 나누어 급식하고, 필요할 경우 지방사료나 포도당 등을 첨가토록 한다.
○ 닭 사육장의 최고 기온이 30℃를 넘고, 상대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기를 최대한 가동을 하고 축사 지붕 물 뿌리기 등으로 환경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주는 등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
○ 2011년 7월 1일부터 배합사료내 항생제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차단방역 실시, 쾌적한 축사환경 유지 및 시설개선, 예방위주의 질병관리, 정확한 질병진단 및 치료 등을 통하여 건강한 축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양관리를 한다.
6 |
초지 사료작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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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초를 벨 때는 10㎝ 이상 높게 자르고, 방목 때에도 초장을 10㎝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방목을 중지시키도록 하며, 고온기에는 목초의 재생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6~7주 이상 충분한 재생기간을 주도록 한다.
○ 옥수수 담근먹이는 옥수수 알곡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을 주면서 약간 들어가는 때가 알맞으며, 수확에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하여 너무 늦지 않게 베어서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7 |
가축 위생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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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수시로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줄여 주어야 한다.
○ 가축의 기립불능증 및 열사병 등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송풍기 등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안으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 지붕에 그늘막을 설치하여 축사의 온도를 낮추어 준다.
○ 모기, 파리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유효한 살충제를 살포하거나 분뇨에 발효제를 첨가하여 발효열에 의한 살충을 하며 모기퇴치 전구나 살충등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도록 한다.
○ 돈열의 발생 방지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에는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이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ㆍ외부를 소독하고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된 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살처분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 집중호우로 축사가 침수된 경우에는 비가 그친 즉시 물을 빼 주도록 하고 축사 내외부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여 송아지 설사 등 수인성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축사나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은 시설의 노후 상태나 누전차단 여부 및 배수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분뇨가 방류되지 않도록 한다.
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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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 |
농촌진흥청은 8월중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농업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농 실천사항을 알려드리니,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름철 기상재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합시다!” |
태 풍 |
발생현황 및 전망
과거 10년간(‘99~’08년) 월별 태풍으로 인한 피해현황을 보면 연중 3건이 발생하여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나, 재산피해액은 가장 많았음
【 최근 10년간(‘00~‘09) 월별 태풍피해 현황 - 재해연보 】
구 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건 수 |
0 |
0 |
0 |
0 |
0 |
1 |
3 |
3 |
6 |
0 |
0 |
0 |
인명피해 |
0 |
0 |
0 |
0 |
0 |
2 |
1 |
253 |
168 |
0 |
0 |
0 |
재산피해(억원) |
0 |
0 |
0 |
0 |
0 |
109 |
404 |
53,996 |
46,788 |
0 |
0 |
0 |
태풍 피해는 주로 많은 강수와 강한 바람에 의해 발생
【 과거 주요태풍 진로도 】
(전망)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으로 덜 확장하여 발달하는 경우 태풍이 북상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도 하며, 8월상․중순까지 우리나라에 미치는 태풍의 발생빈도는 0.7개 수준임
* 태풍발생빈도 : 8월상순 0.4개, 8월중순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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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주요 태풍피해 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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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8.12~15 태풍 ‘세실’ 전국(인명 61명, 재산 43,049백만원) ◇ ’85. 8. 8~11 태풍 ‘키드’ 서울, 경기, 강원 등 (인명 14명, 재산 3,883백만원) ◇ ’98. 8. 2~4 태풍 ‘올가’ 전국대부분(인명 67명, 재산 1,049,042백만원) |
태풍통과시 예상되는 문제점
【벼】
일찍심은 조생종은 출수기~유숙기 단계로 호우에 따른 침관수 피해가 예상되고, 태풍에 의한 출수기 벼 백수현상 및 조기 출수한 포장 도복우려
바닷물 침수시는 염분 피해 우려
【밭작물, 원예, 특작】
호우로 인한 벼 대체작물 등 저지대 침수 상습지에 재배한 밭작물은 침수가 예상되고 참깨, 고추, 콩 등 키가 큰 작물은 도복 우려
생육초기에 있는 당근, 채소류 등은 호우시 유실․매몰 우려
태풍에 의한 고추 등 열매 낙과, 낙엽 및 줄기 파손
【시설작물】
오이, 토마토, 풋고추 등 시설작물은 수확기로 침수 피해 우려
【과수】
조생종 사과, 복숭아 등은 착색~수확기이고, 대부분 과실은 비대기에 있으며, 일부 저지대 과원은 침수 및 경사지 표토 유실
태풍 통과시 낙엽, 낙과 발생 및 가지가 찢어지고 해안지역은 염분피해 발생 우려
【축산】
호우지역 사료작물 포장 침수 및 강풍에 의한 도복
【농업시설물】
비닐하우스, 인삼 해가림시설, 버섯 재배사 등 침수 및 파손
포장에 방치되어 있는 농기계 등 기자재 침수 및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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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벼 침수된 포장> |
<태풍으로 도복된 벼> |
<토마토 침수 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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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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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태풍 통과시 가능한 물을 깊이대어 도복피해 경감 ○ 침수된 논 조기배수 실시(수발아억제) ○ 쓰러진 벼 4~6포기씩 묶어세우기, 황숙기 이후 도복된 포장 조기수확 ○ 바닷물 침수시 조기 환수
밭작물 ○ 생육 과번무 포장 순지르기 실시 ○ 지주시설 설치 및 보강으로 도복피해 예방 ○ 태풍 통과후 병해충 방제 및 이병주 조기 제거로 확산 방지
과 수 ○ 덕, 방조망, 비가림 시설 등의 기둥, 철선, 당김줄 등을 견고히 고정하고 약한 곳을 튼튼히 보강 ○ 지난 호우․태풍으로 파손된 배수로 보수 및 배수구 정비 ○ 태풍 통과후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우고 찢어진 가지는 제거후 약제를 살포하여 병해의 침입을 방지하고 큰 가지를 자른 부위는 지오판 등의 도포제를 바름 ○ 노출된 뿌리의 흙덮기 및 유실 매몰된 곳의 보수와 복구 정비 ○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나 제4종복비를 엽면살포하여 수세회복 촉진 ○ 낙과된 과실 중 이용가능한 것은 생식용과 가공용으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기타 과실들은 모두 모아 땅에 묻어 과원내 청결유지 ○ 성목의 경우 주지 절단이 심하여 익년 과실생산 감소가 우려될 경우 전정을 강하게 하고 결과지를 많이 남김 ○ 도복절단 등으로 다시 심어야 할 경우 심을 자리에는 먼저 있던 나무의 뿌리를 완전히 캐내고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으로 가능한 한 흙을 바꾸어 풍지현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 태풍에 의한 염분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태풍 경과 3시간 이내에 2,500ℓ/10a 이상의 지하수로 염분을 세척해주면 피해가 경감되며, 비를 동반하지 않은 태풍은 피해가 더욱 커지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지하수를 엽면 살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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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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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채소, 특작 ○ 붉은 고추는 빨리 따서 다음 고추의 자람을 촉진시키도록 하고, 수확하여 건조 중에 있는 참깨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 ○ 고추, 참깨 등 쓰러진 포기는 세워 주고 줄지주 보강 ○ 토양 과습시 뿌리의 기능이 약해 양수분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를 뿌려주어 생육 회복 촉진 ○ 폭우 및 강풍 피해지역은 주기적 약제 살포로 병해방제 - 대상 병해충 : 무름병, 역병, 탄저병, 반점세균병, 담배나방 등 ○ 폭우·강풍·병해충·생리장해 등의 원인으로 포장에 떨어진 열매, 잎, 줄기, 병든 포기 등 땅속에 묻거나 불에 태워 전염원 제거 ○ 뿌리가 손상되어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하여 식물체의 착과 부담 경감으로 생육회복 촉진 ○ 6시간 이상 침수된 인삼은 미근이 자라지 않으면 곧바로 수확
축 산 ○ 비바람으로 쓰러진 사료작물은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담근먹이로 하고, 후작으로 연맥(귀리), 유채 등 사료작물을 파종 ○ 땅이 질고 습한 경사 초지에서는 일정기간 방목을 중지하고 목초피해 및 토양 유실 방지 ○ 축사의 습도 증가는 에너지 소모를 현저히 증가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통풍 환기 및 수시 분뇨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방지 ○ 오물 확산 방지를 위한 퇴비사 및 분뇨처리장 점검 ○ 전염병 등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및 방역 등 신속한 조치 ○ 전염병에 의한 폐사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농업시설물 등 ○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로 신속하게 물빼기 작업 ○ 피복한 비닐 및 피해가 경미한 기자재 등은 오물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씻어 줌. ○ 복구가 가능한 하우스는 신속히 복구하고, 복구가 불가능한 하우스는 가능한 일찍 철거 ○ 시설재배 작물은 별도 육묘상을 설치하여 안전육묘 ○ 양액재배 시설 침관수 시 베드 청소 및 소독 실시 후 양액공급 또는 작물재배 ○ 파손된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게 점검을 받은 후 작동여부를 확인후 사용 |
집중호우 |
발생현황 및 전망
(현황) 최근 10년(‘00~’09년)간 8월 호우피해 발생현황을 보면 재산피해액이 연중 가장 많이(47%)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 최근 10년간(‘00~‘09) 연도별 8월 호우피해 현황 - 재해연보 】
◈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사례(기상청 보도자료 발췌, 7.12일) ∘ (‘04. 8월중순) 평균강수량은 217.3㎜(평년대비 262%)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음(10년 평균 108.0㎜의 2배). 8월 18일에 제15호 태풍 ’메기‘가 북상하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이번 비로 전국에서 8명이 사망․실종되었고, 2674명의 이재민이 발생, 농경지 8,158ha 침수피해 발생 ∘ (‘02. 8월상순) 평균강수량은 293.2㎜(평년대비 363%)로 최근 10년 중 가장 많았으며, 특히 8월 6~7일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17명이 사망․실종되었고, 17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
(전망) 8월중순에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이 약화되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
피해양상
(벼) 침관수 피해, 흰잎마름병․도열병 발생 우려
(밭작물) 침관수로 작물고사, 도복, 뿌리활력 저하로 생육부진
(채소) 작물고사, 병해충 증가, 잦은 강우시 수확기 과실 품질 저하
(과수) 수확기 과실 당도 저하, 뿌리활력 저하, 강풍 동반시 낙과발생
(축산) 침수로 가축폐사, 축대붕괴로 시설물 파손, 사료작물 침관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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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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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산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정비 ○ 집중호우 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함 밭작물, 노지채소, 특작 ○ 콩, 무, 배추 등 밭작물은 배수구를 다시 한번 정비하여 강우에 의하여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정비 ○ 고추는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손질하고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 받침대를 보강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 수확한 고추는 건조기 또는 화력건조로 부패방지
과수 ○ 침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방제기를 이용하여 씻어주고,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하고 수관하부에 비닐멀칭이나 짚 등으로 피복하여 급격한 수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 침관수로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나 제4종복비를 엽면살포하여 수세회복 촉진 ○ 비가 그친 후 살균제를 살포하여 이병예방 축 산 ○ 보관중인 사료는 높은 곳으로 옮겨서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함. ○ 가축 분뇨 저장시설과 퇴구비장의 배수구를 점검하여 빗물이 들어가거나 오폐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 ○ 사료작물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고, 풋베기 사료는 수일간 급여할 수 있는 양을 미리 베어서 확보 ○ 고창증 예방을 위하여 젖은 풀이나 부패된 사료 급여 금지 ○ 각종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 및 소독약 사전 준비 ○ 과습한 깔짚을 교체하여 축사 내 습도 상승 및 발굽질병 예방 ○ 축사 주변 청결 및 정기적인 소독으로 질병 발생 사전 방지 |
폭 염 |
발생현황 및 전망
(현황) 최근 10년(‘00~’09년)간 전국 평균 폭염 발생일은 8.2일로 평년과 같으나 8월은 0.5일 증가(4.2→4.7일)하였음
또한, 평년(‘71~’00년) 전국의 평균 열대야 발생일수는 3.8일 이었으며, 평균적으로 열대야는 7월 25일 시작하여 8월 10일에 종료
- 최근 10년(‘99~’08년)간 평균 열대야 일수는 4.1일로 평년보다 0.3일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04~’08)간 평균 열대야 일수는 10.2일로 대부분 7월(34.2%)과 8월(60.9%)에 발생하였으며, 평년 열대야 일수 3.8일에 비해 168% 증가
【 연도별 전국평균 열대야 일수 현황 - 기상청 】
(전망)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8월중순까지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특히, 8월상순은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
◈ 최근 여름철 고온현상 발생사례(기상청 보도자료 발췌, 7.13일) ∘ (‘06. 8월상~8월중) 북태평양고기압이 북한까지 확장하면서 전국적으로 고온현상이 나타났으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발생하였음.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2.6℃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으며, 내륙에서는 36~38℃까지 기온이 상승하였음. 더위로 농산물의 출하량이 줄어들어 채소값이 올랐으며, 가축의 폐사가 속출하였음. 고온현상은 8월 하순까지 이어졌음 |
폭염지속시 예상되는 문제점
【벼】
벼는 생육 최고온도 이상시 생육량 감소, 불임유발, 벼알수 감소
* 생육 최고온도 : 감수분열기 38℃, 개화․수정기 35℃
【과수】
과실 호흡 과다로 과실 비대 저하 및 당도 감소와 착색 지연, 꽃눈 생성 감소
과실․잎 등 햇빛데임 현상(일소, 엽소) 및 열과 등 발생
* 강한 햇빛에 노출된 사과의 과피 온도는 기온보다 13~14℃ 높음
【채소】
∘ 고추 생육 적온 : 낮 25~28℃, 밤 18~22℃, 지온 18~24℃ ∘ 30℃이상의 고온이나 15℃이하의 저온에서는 꽃가루가 피해를 받아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며, 꽃가루의 불임에 의하여 과실이 떨어 지거나 비대하지 못하고 돌고추(石果)가 되기 쉬움 |
고온․다습의 영향으로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응애류 등 발생 우려
과실에 칼슘결핍증 발생, 비료 흡수부족으로 생육부진
고온지속시 대기의 상대습도 감소로 식물체 내 수분손실로 생장점 부위 위축
조기착색으로 상품율 저하, 착과부진, 낙과, 과실 발육저하 등 생육장해 발생
밤 동안의 고온은 호흡에 의한 양분의 소모를 가져와 생육부진의 원인이 됨
억제오이 육묘 중 고온 지속 시 암꽃형성이 안되어 착과불량 우려
【가축】
(한우․젖소) 사료섭취량 감소, 소화율 저하, 산유량 저하, 번식효율이 떨어지고 지속 노출시 열사병 및 일사병 위험
(돼지) 사료섭취량 감소 및 고온스트레스로 증체율 저하, 번식효율 저하
(닭) 사료섭취량 감소, 증체율 및 산란율, 난중 감소, 밀사 및 온도 저하조치 미흡시 체온조절이 어려워 폐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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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농작물․가축관리요령(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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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등 중점방제 ○ 관개용수가 충분할 때는 물 흘러대기로 수온상승 방지
노지채소 【고추】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 ○ 염화칼슘 0.3%액(물20L에 60g)을 5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하여 뿌리 노출 방지 ○ 붉은 고추 조기수확으로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피해가 심한 포장은 무, 배추 등 타작물로 대파 ○ 역병은 발생초기에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 토양 관주로 확산 방지 ○ 탄저병은 예방위주 약제 살포로 초기방제 철저 【고랭지배추】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복비 엽면살포 ○ 토양유실과 고온장해 방지를 위해 짚․산야초 토양피복 ○ 배추좀나방 및 진딧물 등 발생초기 방제 철저 ○ 석회결핍증 예방을 위한 염화칼슘 0.3%액을 5일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 시설채소 【토마토】 ○ 병에 걸린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 차단 ○ 웃자란 식물체는 잎의 2/3를 남기고 끝부분 절단 ○ 질소비료를 알맞게 주어 줄기가 굵어지지 않도록 관리 ○ 환기관리로 시설 내 온․습도를 낮추어 병해 예방 【수박】 ○ 기형과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안전착과 유도 ○ 열과 예방을 위해 알맞은 토양수분 유지 ○ 일소과 방지를 위해 신문지, 짚 등으로 열매 덮어주기 【풋고추】 ○ 시설 내 알맞은 습도 유지와 진동수분 실시로 착과 증진 ○ 풋마름병,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 병해충 초기방제 【오이】 ○ 고온기에 알맞은 품종 선택과 한낮 차광으로 안전착과 유도 ○ 수확기가 된 열매는 빨리 수확하여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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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농작물․가축관리요령(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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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심경, 유기물 증시로 뿌리활성을 높여 수분흡수 조장 ○ 배수불량지는 배수로 설치, 장마철 습해․침수피해를 방지하여 뿌리의 원활한 생육 도모 ○ 가뭄이 우려될 때에는 10a당 사질토양은 20M/T을 4일 간격, 양토는 30M/T을 7일 간격, 점질토양은 35M/T/10a을 9일 간격으로 관수 ○ 복숭아 줄기에 도장지 등 신초를 이용하여 강한 햇빛 차단 ○ 알맞은 질소질 비료주기로 가지, 잎 등을 튼튼히 키움 ○ 진딧물, 응애류, 흡수곤충 등 고온 건조시 발생이 많은 해충의 예찰 및 방제 철저 ○ 가지 균형 배치, 과다 착과 지양, 봉지재배 ○ 31℃를 넘는 기상예보와 강한 일사 예상될 때 칼슘카보네이트(칼카본, 크레프톤, 복조리, 이비엠칼카본) 40∼50배액이나 카올린 33∼66배액을 남쪽과 서쪽에 집중적으로 과실 위주로 4∼5회 살포 ○ 미세살수장치 가동시 대기온도가 31±1℃일 때 자동살수(5분간 살수 1분간 멈춤) 가축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하여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내로 들어오도록 조치하고, 천정이나 벽 단열재 부착으로 복사열 상승 방지 ○ 고온시 선풍기․환풍기를 최대한 이용하고,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뿌리기 및 그늘막 설치 ○ 축사 및 분뇨 처리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 소독, 예방접종 및 파리․모기 등 해충 발생 억제 ○ 충분한 양의 시원한 물 공급 및 소금, 비타민 등 첨가제 급여 초지․사료작물 ○ 관수 가능한 포장은 이동식 스프링클러 이용 관수 실시 ○ 예취 후 묽은 액비 등을 시용하므로 시비와 관수효과 유도 ○ 한발기 목초 예취 직후 질소 및 칼리 비료시용 자제 ○ 목초는 고온 한발기에는 예취높이 및 방목강도 조절 ○ 목초 예취시 가급적 예취 높이를 9㎝ 이상 유지 ○ 사료 작물포는 겉흙을 1~2cm 긁어 모세관차단으로 수분증발 억제 ○ 한발시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조기예찰 |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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