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줄어드는 체중

이유없이 줄어드는 체중

이유없이 줄어드는 체중   이유없이 줄어드는 체중이란?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는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체중감소는 정신적 압박감 등 스트레스 때문에도 발생하는데,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체중 감소는 최근 6개월 이내에 자기 체중의 10%이상이 감소되거나 한달 정도 사이에 갑자기 3㎏이상 줄어들 때입니다. 체중감소의 원인을 찾고자 할 때는 식욕의 변화를 관찰해 보십시오. 우선 식욕이 증가했는데도 체중이 줄어들 때에는 당뇨병을 의심하고, 식욕은 증가하고 더위를 쉽게 타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린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식욕은 평소와 같으면서 체중이 빠지는 경우에는 중년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무엇보다도 각종 암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암은 상당한 정도로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자각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시기에서 사람마다 다소 차이를 드러낼 뿐 언젠가는 대개 체중감소를 동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식욕이 아예 떨어졌거나 먹을 수가 없어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로, 예를 들어 입안이 헐어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속이 쓰려서, 입맛이 없어서 등의 이유로 체중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위장계통에 만성적인 병이 있어 제대로 먹지 못하거나 어떤 질병을 고치기 위해 식욕부진이나 체중감소를 동반하는 약물을 어쩔 수 없이 먹을 때 발생하기도 합니다.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를 따져보는 것도 질병여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되기도 합니다. 즉 몇달이나 몇년에 걸쳐 서서히 야윌 경우에는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병을 비롯해 만성위염, 만성 소화성 궤양, 만성 장염 등 만성질환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급속히 야윌 때에는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처럼 식욕은 좋은데 살이 빠지는 병이나 식욕을 잃어 발생하는 신경성 식욕부진, 현재 복용중인 약물의 부작용 탓이 아닌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가 없을 때는 우선 가정의학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체중감소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에 대해 전반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고 다른 진료 과목의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가 판단되면 곧바로 관련 전문의를 소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faq   두 달 정도 기침과 가래가 있었는데 어느 날 체중을 재어 보니 5kg이 빠져 있는 것을 알게 되어 피검사 결과 이 병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 느낌으로는 증세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의사는 방사선 요법은 90%의 확률의 치료가 되고 약물 요법은 30%의 효과가 있다고 방사선 요법을 권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배출되는 것으로 인해 우리 몸의 전체적으로 많은 증상이 생깁니다. 원인은 아직 잘 모르고 있고 추측은 다양한 원인(유전, 환경, 바이러스 포함)우리 몸의 이상 면역 반응에 의한 것이 아닐까 추측 합니다. 환자분의 감기와의 연관성은 의심해볼 수 있으나 명확히는 모릅니다. 감기 후에 일시적으로 갑상선염이 있을 수 있는데 이 병이라면 수주 후 저절로 회복되기도 합니다. 환자분이 의사선생님에게 진단 받은 병명이 속칭 그레이브씨 병에 의한 기능항진증이라 하면 이에는 약물, 요오드 약물, 방사선 치료법이 있습니다. 다들 장점, 단점이 잇는데 우리나라 의사분들은 대부분 90% 정도 약물 치료를 합니다.(미국은 요오드 치료가 많음). 방사선 치료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어(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 바랍니다.) 저는 주로 약물 치료를 대개 권합니다. 치료 기간은 약 1년 정도 입니다. 어느 치료법을 택하시든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