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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 Nigel Kennedy 의 재즈 앨범 "Recital" 전곡

시인의마을들 2015. 12. 3. 15:33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 Nigel Kennedy 의 재즈 앨범 "Recital" 전곡

 

 

 

Nigel Kennedy - Sweet & Slow (Fats Waller)

Nigel Kennedy - Take Five (Dave Brubeck)

Nigel Kennedy - I'm Crazy 'bout My Baby (Fats Waller)

Nigel Kennedy - Por Do Sol (Ze Gomez)

Nigel Kennedy - Viper's Drag (Fats Waller)

Nigel Kennedy - New Dawn (Nigel Kennedy)

Nigel Kennedy - Out in The Ocean (arr. Nigel Kennedy)

Nigel Kennedy - How can You Face Me Now (Fats Waller)

Nigel Kennedy - Allegro (Johann Sebastian Bach)

Nigel Kennedy - Vivace (Johann Sebastian Bach)

Nigel Kennedy - Helena's Honeysuckle (Yaron Stavi)

Nigel Kennedy - Dusk

 

 

 

 

 

나이젤 케네디 (Nigel Kennedy)

출생: 1956년 12월 28일 , 영국

데뷔: 1977년 런던 필하모닉 협연 공연

 

전통을 벗어난 파격적인 연주 복장과 펑크 머리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 고전 음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Nigel Kennedy). 가장 많은 음반판매를 기록한 클래식 바이올린 연주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나이젤 케네디.

바흐도 연주하고 지미 헨드릭스도 아우르는 그에게는 ‘클래식계의 이단아’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 다녔는데, 틀에 박힌 모습을 거부하지만 늘 빼어난 영감과 재능으로 많은 프로듀서와 평론가들로부터 존경과 관심의 대상이 되어온 인물이다.

1956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잉글랜드의 ‘메뉴힌 스쿨’에서 음악교육을,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나이젤 케네디는 점잖은 나라 영국 평단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는 ‘유일무이한 악동’이다. ‘무서운 아이’ ‘클래식의 이단아’ ‘펑크 바이올리니스트’ 등 케네디를 수식하는 단어들이 대부분 그의 ‘외형과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실상 그의 음악은 ‘전통의 연장선상’에 있다는 평론가들의 중론이다. 그에 대한 그의 한마디. “나는 전통을 파괴하려고도, 극복하려고도 시도해 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