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곡리 주택 증 개축공사 34일차 외벽 파벽돌작업 및 기타 마무리 작업

청도 대곡리 주택 증 개축공사 34일차 외벽 파벽돌작업 .마당잔디심기 및 기타마무리 작업

 

 앞 마당에 잔디를 심고있습니다

 

 파벽돌 시공 중 줄눈작업만 하면 외벽체는 완료입니다

 집 배면 지붕을 덮고 있던 감 고목나무를 최종적으로 없애기로 하고 엔진톱을 준비하고 베내기 전에 미안한 마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베낼 적에 집으로 쓰르지질 않게 로프를 반대방향으로 묶고...

 넘어트릴 방향으로 먼저 삼각모양으로 톱질을 시작하였습니다

 넘어트릴 방향으로 삼각모양으로 따낸 후에 반대방향에 비스틈히 톱질을 하였습니다

 

 95%정도 톱질을 하는 중 워낙단단한 고목인지라 톱날이 나가 톱질을 할 수 없어 일반손톱으로 톱질을 시도하다 넘어트릴 방향에 트럭 후편에 바를 묶고 당기는 방법을 썼습니다

 

 7.80십년간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맛난 감을 제공한 감나무를 자르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허지만 기와지붕을 보호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시도였음을 감나무가 이해해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잔디심기가 오늘 내로 마치겠네요

내일도 파벽돌 줄눈 작업과 잔여마무리작업을 하며 모래 휴무를 하고 화요일 전기계량기가 들어옵니다 이 번주 초에 들어오기로 약속을 하고도 몇 차래 바쁘다는 이유로 다음 주로 미루어졌네요 이곳분들은 약속을 잘 지키질 않네요 시골일을 할적에 그 지역분과 함께 할일이 많으나 그 점이 어렵습니다

설계사무소에 준공신청도 해드었으니 준공 후에 3필지를 한필지로 합필 하는 과정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