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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간 농 사 정 보 - 제30호, 2011. 7. 17 ~ 7. 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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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7.
본 자료는 농업인 및 관련공무원에게 주요품목을 대상으로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입니다. |
목 차
Ⅰ. 기상전망 1
Ⅱ. 벼농사 2
Ⅲ. 밭작물 6
Ⅳ. 과수 7
Ⅴ. 채소 13
Ⅵ. 화훼 20
Ⅶ. 특용작물 21
Ⅷ. 축산 25
Ⅸ. 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 30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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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전망(7월 하순~8월 중순) |
1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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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하순) 발달된 저기압의 영향과 대기불안정에 의한 집중호우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8월 상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고,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겠음
❍ (8월 중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겠으며 지역에 따라 대기불안정에 의한 집중호우가 있겠음
2 |
날씨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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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하순)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집중호우로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 (8월 상순) 무더운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 (8월 중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국지성 집중호우가 있겠
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3 |
순별 예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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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별 |
평 균 기 온 |
강 수 량 |
7월 하순 |
평년(24~27℃)과 비슷하겠음 |
평년(51~135㎜)보다 많겠음 |
8월 상순 |
평년(25~28℃)보다 높겠음 |
평년(47~139㎜)과 비슷하겠음 |
8월 중순 |
평년(24~27℃)과 비슷하겠음 |
평년(61~129㎜)과 비슷하겠음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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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
1 |
본 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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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삭거름은 질소와 칼리비료를 주되, 이삭패기전 25일경(이삭길이가 1~1.5mm)에 10a당 N-K복합비료는 12~15kg, 맞춤형복합비료는 15kg을 시용한다.
-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은 이삭거름 줄 시기에 낮은 온도가 계속되거나 장마가 계속될 때는 칼리비료만 시용하고 질소비료는 시용하지 않아야 한다.
○ 벼는 이삭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물 걸러대기(3일 관수 2일 배수)를 실시하여 뿌리의 활력을 높여 주도록 한다.
○ 특히 이삭 패기 15일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cm정도로 항시 대주도록 한다.
○ 집중호우로 논두렁이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물꼬를 여러 군데 설치하여 배수가 잘되도록 하고, 무너진 논둑은 빨리 보수하여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또한 논두렁, 배수로에 난 풀은 수시로 베어 주어 잡초의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항상 점검한다.
2 |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관리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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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대책>
○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정비
○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 유도
○ 집중호우 예보가 있을 때는 미리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되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붕괴 방지
○ 침수 상습지 질소질 20~30% 감량, 칼리질 20~30% 증시
○ 흰잎마름병, 도열병 및 벼멸구 방제약제 사전확보
<사후대책>
○ 침·관수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 물이 빠질 때는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 제거
○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여 뿌리의 활력 증진
○ 침·관수 논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 예방
○ 무너진 논두렁은 갈개를 설치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유의
○ 탑라이스 매뉴얼 재배시 이삭거름 시용량은 질소비료 1.4kg/10a (N-K복비 7.8kg/10a) 기준으로 주며 토양분석과 엽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에 따라 시비한다.
3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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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멸구(벼 줄무늬잎마름병), 멸강나방 : 주의보
○ 6월초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가 낳은 알에서 약충이 깨어나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밀도가 높고 감수성 품종을 조기이앙한 지역은 줄무늬잎마름병이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
☞ 서해안에 인접한 지역 중 비래한 애멸구의 발생이 많은 지역은 유․수화제로 1~2회 방제하고, 애멸구가 논 뿐만 아니라 논둑 주변에도 많이 있으므로 논두렁이나 인근 제방까지 철저히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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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약충 애멸구> ⇒ <벼 줄무늬잎마름병 병징> ⇒ <벼 생육후기 말라죽음> |
< 멸강나방 >
○ 멸강나방 성충이 페로몬트랩에 전년보다 많이 채집되었으며, 최근 유충이 옥수수, 목초지 등의 기주식물에서 발견되고 있음
☞ 빨리 방제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내에 피해가 발생하므로 목초지, 옥수수포장, 논 등 기주식물이 있는 곳을 예찰하여 유충 발견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
□ 벼물바구미, 노린재류, 이화명나방 : 예보
○ 벼물바구미는 벼 잎과 뿌리를 갉아먹고, 이화명나방은 줄기를 먹어 피해를 주는 해충임
☞ 발생이 많은 곳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저온성해충 등을 동시방제
□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 예보
○ 벼멸구․흰등멸구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볏대에 알을 낳는 시기임
☞ 비래해충은 초기방제가 중요하므로 볏대 아래쪽을 잘 살펴보아 발생이 많으면 적용약제로 방제
○ 혹명나방은 논을 살펴보아 포장에 피해 잎이 1~2개정도 보일 때가 방제 적기임
☞ 막대기로 벼 포기를 쳐서 나방이 나는 모습을 보거나 유충 피해인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증상을 잘 관찰하여 발생 초기에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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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성충(좌) 및 약충(우)> |
<흰등멸구 혼서> |
<혹명나방 성충(좌) 및 유충(우)> |
□ 흰잎마름병,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 예보
○ 흰잎마름병은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세균병으로 상습 발생지역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농수로에 있는 줄풀, 겨풀 등 기주식물을 반드시 제거
☞ 침관수 등으로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예방위주로 도열병 동시방제 약제로 방제
○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비가 자주 내리면 발생되며 장마가 지속되면 호평벼, 일품벼 등 도열병에 약한 품종과 잎색이 짙고 잎이 늘어진 논 등에서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침관수시는 보완방제
*도열병에 약한 품종 : 화성벼․청아벼 등(중생종), 추청벼․일품벼․일미벼․신동진벼․호평벼․청담벼․진백벼 등(중만생종)
○ 잎집무늬마름병은 웃자라고 분얼이 많은 논에서부터 시작되어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잎집무늬마름병 발병 포기율이 20% 정도 발생된 논은 도열병 방제할 때 동시방제
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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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
1 |
밭작물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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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밭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논에 밭작물을 심은 포장 및 밭작물 재배 포장은 배수가 잘 되도록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콩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한다.
2 |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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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대책>
○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깊게 설치한다.
○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 방지
<사후대책>
○ 침수시 조기 물 빼기 실시 및 흙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
○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우기 실시
○ 퇴수 후 뿌리가 노출된 곳은 북주기 작업 실시
○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0.2%액) 엽면시비
○ 참깨 돌림병, 시들음병, 땅콩 갈색무늬병 등 병해충 방제
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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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
1 |
과수원 침관수 피해 사전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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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하고 배수 불량 과원은 열 중앙에 간이 배수로를 설치한다.
○ 배수로의 경사가 크고, 긴 경우는 중간에 집수구를 설치하여 물 흐름 속도를 감소시키고 배수로의 풀을 베어주고, 막힌 곳 등을 정비 한다.
○ 경사지 과원은 짚, 산야초, 비닐 등으로 덮어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토양개량에 힘써 뿌리 분포를 넓고 깊게 해주어야 한다.
○ 나무마다 튼튼한 지주를 세우고 잘 고정시키며,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설치한다.
○ 강풍 등 바람 예보가 있을시 숙기가 거의 된 과실은 앞당겨 수확하고 방조망이나 구조물이 있는 과원은 나무에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점검한다.
2 |
과수원 침관수 피해 사후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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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원내로 유입된 토사는 가능한 빨리 제거하고,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인다.
○ 침․관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방제기를 이용하여 씻어주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하여 과원내 청결을 유지한다.
○ 상처가 난 잎을 통한 제 2차 감염 방지를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하고, 수세 회복을 위하여 이후 생육 정도를 감안하여 필요시 요소 등으로 2회 정도 엽면살포 한다.
○ 도복된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하여 고정하며,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수를 줄여준다.
○ 퇴적토가 쌓였던 토양에서는 이듬해 시비량을 약간 적은 듯하게 줄이는 것이 좋다.
○ 돌이나 자갈의 유입으로 나무에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도포제로 도포해 준다.
3 |
과실 수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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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를 맞은 직후에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나서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자두, 복숭아 등은 서늘할 때 익은 과실만 따도록 하고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과실이 쉽게 물러지므로 취급에 주의하도록 한다.
4 |
집중호우 대비 과원 관리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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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대책>
○ 배수로를 깊게 파서 습해 방지, 초생재배 과수원은 풀베기
○ 경사지 또는 새로 조성한 과수원은 짚 또는 산야초, 비닐 등을 덮어 폭우로 겉흙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조치
○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를 받쳐줌
○ 사과 등 밀식재배에서는 철선지주를 점검하여 선의 당김 상태를 점검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방풍림이나 방풍망 설치
<사후대책>
○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기
○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수를 줄여줌
○ 침․관수된 과원은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씻어주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하여 과원 내 청결 유지
○ 사과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 수세가 약해진 나무는 요소비료나 복합비료를 엽면시비
○ 해안가 주변의 염분피해 우려되는 과원은 1시간 이내에 지하수로 염분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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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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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겹무늬썩음병․탄저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 주의보
○ 겹무늬썩음병은 병원균이 잠복하고 있다가 생육 후기에 병징을 나타내는데, 장마기간 전․후가 최대 감염 시기임
☞ 포장 상태에 따라 비 오기 전 후에 적용농약으로 동시방제
○ 탄저병은 ‘후지’ 품종과 탄저병에 감수성인 조․중생종 품종(쓰가루, 홍로, 추광 등)을 혼식한 경우가 단일 폼종만 심은 곳보다 피해가 많음
☞ 사과원 인근에 기주식물인 호두나무 아카시아 나무를 제거하고 발생초기 전문약제를 살포하여 포자의 비산 및 발아를 최대한 억제
○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은 잎․가지․열매에 수침상의 반점이 생긴 후 확대되어 피해를 주며 바람을 동반한 비에 의해 발생이 많아지는 병으로 장마기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병든 가지는 제거해주며 발생이 많은 곳은 방풍망․방풍림을 설치하고 봉지씌우기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
□ 포도 새눈무늬병․갈색무늬병․노균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등 : 예보
○ 포도 새눈무늬병은 잎에서 잎맥이 흑갈색으로 변하고, 진전되면 흑색 반점으로 확대되어 구멍이 뚫리며 열매와 가지에서는 초기에 흑갈색의 반점이 나타남
☞ 비가 많이 올때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부위는 즉시 제거하고 봉지 씌우기 전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포도 갈색무늬병․노균병은 비가 자주 내리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많음
☞ 잎과 과실을 자세히 살펴보아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잎뒷면까지 방제하되 가급적 비오기 전후 중점방제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병원균이 5~7월 자낭포자 형태로 공기 중에 흩날리면서 감나무 잎에 침입하여 잠복하며 8월말 이후 발병하여, 잎에 둥근무늬의 반점이 생기고, 심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과실은 품질이 떨어지면서 심할 경우 낙과함
☞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포자가 공기 중에 비산되는 5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예방위주로 탄저병과 흰가루병이 동시에 방제되는 약제를 선택하여 방제
□ 과수 깍지벌레류, 복숭아순나방, 응애류, 잎말이나방류, 진딧물류 등 해충 : 예보
○ 온실가루깍지벌레가 봉지 씌운 과실로 이동하고 있음
☞ 깍지벌레류의 방제를 위해서는 충분히 약제가 부착할 수 있도록 10a당 250~300리터 수준으로 살포하되 평소 깍지벌레가 많이 관찰된 나무는 특별히 충분하게 살포하고, 봉지를 씌운 후에도 2차 살포를 하여 봉지내부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
☞ 발생이 많은 곳은 장기적 조피제거 등 근본적인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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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깍지벌레 군서생활과 이동중 산란> |
○ 복숭아순나방은 보통 과실의 꽃받침 부분부터 먹기 시작하고 바깥쪽에 배설물을 배출함
☞ 전년에 과실 피해가 많았거나, 성페로몬 트랩에 유인이 많이된 과원은 적용농약으로 복숭아심식나방과 동시방제하고, 피해를 받은 신초나 어린과실을 발견하면 그 즉시 땅에 묻어 제거
○ 배․사과에서 사과응애와 점박이응애는 온도가 계속 유지될 경우 초기부터 피해가 우려되므로 잎을 잘 관찰하여 줌
☞ 수관내부의 잎을 잘 관찰하여 응애 발견시 적기 방제
○ 최근 단감을 중심으로 감귤, 사과, 배, 매실 등에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차잎말이나방 등 잎말이나방류가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 해충은 월동한 유충이 새로 나오는 잎으로 이동해서 잎을 세로로 말고 들어가 갉아먹어 피해를 주며 과실의 표면을 핥듯이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림
☞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1회 성충 발생최성기 10일 후 방제를 실시하며 올해는 단감 꽃 피는 시기가 늦어서 꽃이 진 직후 감관총채벌레와 동시방제하되 감에 잎말이나방류에 등록약제가 없으므로 감꼭지나방 방제용 약제로 임시방제하여 확산방지
□ 과수의 꽃매미․미국선녀벌레․국내 미기록 날개매미충류 : 예보
○ 꽃매미는 최근 밀도가 줄었으나, 관리가 소홀한 지역의 포장과 인근 산림 등에서 발견되어 철저한 관리 필요
☞ 현재 발생이 적은 편이므로 밀도가 높은 곳만 적용약제로 방제
☞ 시설재배지는 측장과 입구에 방충망을 설치하면 꽃매미의 침입과 외부로의 확산을 막고, 약제 효과도 증대시킬 수 있음
○ 미국선녀벌레는 작년 충북과 경남지역의 사과, 단감 등에 발생하였으며, 먹이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왁스물질과 감로를 배출하여 상품성 저해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바이러스를 매개함
☞ 약충시기에 꽃매미 등과 동시방제하거나 적용약제로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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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녀벌레(약충, 성충)> |
<단감열매에 미국선녀벌레 발생> |
○ 날개매미충 유사종이 충남 공주․예산, 전남 구례 등에서 발생되어 사과, 대추, 매실, 가죽나무, 두릅나무, 산수유, 감 등을 흡즙하여 반점․황화 및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증상으로 생육부진 및 과실 상품성 저하의 피해를 주고 있음
☞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으므로 발생이 확인되면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등록약제로 임시 방제하여 확산을 방지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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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매미충 유사종(부화약충, 3령 약충, 산수유 가해)> |
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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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
1 |
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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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병에 걸린 포기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한다.
○ 침수가 되었거나 과습한 포장에서는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토록 하고, 바이러스 이병주는 가능하면 빨리 제거하도록 한다.
○ 장마가 끝난 후 날씨가 무더워지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 붉은 고추는 진홍색으로 되었을 때 수확하여 다음에 열리는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해 주고 웃거름은 35~40일 간격으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장마기간 중에 붉은 고추를 건조할 때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희나리도 적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2 |
수박, 참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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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양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배수로를 잘 정비해 준다.
○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가 유지되도록 한다.
○ 비가 자주 내린 뒤에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장마 후 온도가 높고 햇볕이 강하면 수박 열매가 피해를 받게 되므로 수박잎, 신문지 등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3 |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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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대책>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예방
○ 고추는 줄 지주,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 방지
○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
○ 잦은 강우로 비료 유실시 질소+칼리혼용 살포 및 엽면시비
○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비 오기 전에 수확
○ 장마철에는 기가 갠 틈을 이용하여 예방위주로 병해충 방제 약제 살포
<사후대책>
○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북주기
○ 생육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 엽면시비
○ 고추, 수박 등은 무름병, 역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
○ 병․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수박 등 덩굴이 꼬인 포기는 펴주고 덩굴간격을 알맞게 관리
4 |
병해충 발생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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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참깨 역병, 고추 탄저병, 멜론․수박․오이 덩굴마름병 : 주의보
○ 역병은 토양의 병원균이 물을 통하여 전염되는 병으로 일단 발병하면 급속하게 번지고 방제효과가 낮은 병으로 장마기간 중 배수가 잘 되지 않는 지역이나 두둑이 높지 않은 포장에서 급격히 번질 우려가 있음
☞ 병 발생이 많았던 곳은 두둑을 높여 준 후 배수로를 정비하고 토양 내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주고, 병든 포기는 뽑아 전염원을 제거
☞ 땅 닿는 부분까지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적용약제로 예방위주 방제
○ 탄저병은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발생이 많은 병으로 최근 장마로 인해 탄저병 포자가 비산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저항성을 높여줌
☞ 발생이 심한 곳은 적용약제로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밑에서 위로 골고루 살포해 줌
<수박 덩굴마름병>
○ 덩굴마름병은 비가 많이 내릴 때 발생하는 병으로 생육후기에 초세가 약해질 무렵부터 집중적으로 잎이나 줄기가 말라 죽음
☞ 약제 방제만으로는 효과적인 방제가 어려우므로 과습을 방지하고 생육을 강건하게 유지시킴
□ 무․배추 뿌리혹병 : 예보
○ 뿌리혹병은 뿌리에 크고 작은 혹이 생기면서 지상부가 말라죽게 되는 병으로 준 고랭지(표고 400m)의 일찍 심은 배추밭에서 발생되어, 점차 높은 지대로 확산
☞ 병원균은 물이나 흙을 통하여 이동하므로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 해주고 병 발생 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든 포기는 발견즉시 제거
□ 시설재배 작물 곰팡이성 병해 : 예보
○ 참외․오이․멜론․상추 등의 노균병은 시설 내의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20℃ 전후) 조건에서 발생이 많고, 햇볕 투과량이 부족하거나 거름기가 모자라 작물 생육이 왕성하지 못할 때 발생이 많음
☞ 웃거름 주기 및 열매솎기와 햇볕쪼임을 좋게 하여 강건하게 생육하도록 함과 동시에 시설 내의 온도와 습도 관리를 잘해줌
<오이 노균병>
☞ 특히 환기를 할 때 유의하며 병이 발생된 잎을 일찍 따낸 다음 발생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잎 뒷면쪽을 방제해야 함
○ 흰가루병은 노균병과 함께 박과작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하우스 등 시설재배에서 분생포자가 공기로 전염됨
☞ 햇볕 쪼임이 부족하고 밤낮 온도차이가 심하며 비료기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병든 식물은 빨리 제거하고 균형시비를 하면서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
□ 총채벌레류,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류, 진딧물류, 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 : 예보
○ 시설 내에서 발생하는 해충은 크기가 작고 연중 발생하며 초기에 발생 상황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고 식물체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피해를 줌
☞ 이들 해충은 초기에 방제해야 효과적이므로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하여 주의 깊게 예찰하고, 발견 초기 천적을 통한 생물적 방제를 활용하거나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꾸어가며 방제
※ 천적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초기에 적절히 투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해충 밀도가 높은 포장은 천적에 영향이 적은 약제로 방제하여 해충밀도를 줄인 후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
〈참 고〉
고추 주요 병해 방제기술 |
역 병 |
□ 전염 및 발병생태
○ 역병균은 물과의 원천적인 관련성 때문에 강우, 관수, 특히 장마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
○ 장마가 장기간에 걸쳐 지속된다든가 생육기에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역병의 발생이 많아짐
○ 물이 잘 빠지지 않고 고여 있는 찰흙토양이나 저습지에서 많이 발생
□ 방제요령
○ 재배적 방법
-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재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
- 토양내 유기물 함량을 높여 토양의 물리화학성과 미생물상 개선
- 상습발생지에서는 비기주 작물인 콩, 팥 등 의 콩과 작물과 보리, 옥수수 등의 화본과 작물로 돌려짓기 실시
- 토양표면에 짚이나 부직포를 깔아 표면의 흙이 식물체에 튀지 않도록 관리
-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줄여 줌
○ 저항성품종 및 대목이용
- 고추 역병에 저항성인 PR계통 재배
- 저항성 품종을 재배하면서 재배적 방제방법 동시 실천
- 고추 역병 저항성 대목을 이용한 접목묘 재배 실시
- 저항성 대목이용 접목묘 재배와 재배적방제 동시 실시
탄저병 |
□ 전염 및 발병생태
○ 탄저병은 종자로도 전염할 수 있으나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됨
○ 병원균이 과실에 부착 한 후 최적조건에서는 4시간 이내에 침입하고 4일 이내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를 형성
○ 병원균의 99%는 비가 올 때 빗물에 의해 전파
○ 장마가 길고 비가 잦은 해에 탄저병 발생이 많음
□ 방제방법
○ 재배적 방법
-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하고 농약을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임
- 병든 과실을 그냥 두거나 이랑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이상 감소하므로 포장청결이 매우 중요
- 재식거리를 넓히고 두둑을 높게 하여 물 빠짐을 좋게 하면 탄저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짐
○ 농약을 이용한 방제
- 장마가 끝난 다음 고온다습조건이 되면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 위주로 약제 살포로 초기방제 철저
- 고추 탄저병 방제 전문약제로 등록된 농약은 대부분 효과가 우수함
- 식물체에 약액이 충분히 묻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액이 묻도록 밑에서 위로 살포
- 약액이 잘 묻도록 전착제를 첨가하고 골고루 묻도록 흠뻑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음
<온도와 공중습도에 따른 고추 탄저병 발병률(농과원)>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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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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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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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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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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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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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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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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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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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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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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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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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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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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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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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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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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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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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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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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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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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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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점무늬병 |
□ 전염 및 발병생태
○ 병 발생의 최적온도는 27~30℃정도
○ 과일과 잎의 상처조직 또는 수공을 통하여 침입하며 비, 바람에 의하여 매개
○ 유기물 등 시비량이 불충분하거나 질소질 과잉으로 연약하게 자랄 때 발생
□ 방제방법
○ 토양이 침수되거나 과습 되지 않도록 관리
○ 병든 포기나 과실은 일찍 제거하여 전염원을 조기에 차단
○ 병든 포기에서 세균이 흘러나와 빗물이나 관수 혹은 비닐하우스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에 튀겨져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
Ⅵ |
|
화훼 |
○ 안개초 겨울재배를 준비하는 농가는 삽목을 실시하며 삽수를 채취하기 전에 벤레이트를 살포하고 삽수의 기부에는 발근제를 분의 처리한 후에 삽목하는데, 삽목상은 40% 정도 해가림을 해주어 활착률을 높이도록 한다.
○ 안개초의 경우 6~7월 장마철에는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위주의 적용약제를 살포하도록 하고 온도가 30℃이상 계속되는 날씨에서는 꽃잎이 많아져 꽃이 경단모양으로 커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차광, 환기등으로 25℃이하로 되도록 관리한다.
○ 온시디움은 ‘샤리베이비’라는 품종에 있어 잎에 바이러스에 의한 괴저로 검은 반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고온 30℃이상이 되면 생긴다. 개화주의 경우에는 고랭지로 옮긴다든가 온도를 낮추어서 관리한다. 빛이 강할 경우 엽색이 누렇게 변색되고 생육이 저하되므로 적정 차광 조건(50%차광)을 유지 하도록 한다.
○ 카네이션 고랭지 재배는 절화수확 기간으로 수확요령은 스탠다드계는 30%개화 했을 때, 스프레이계는 1,2번화 개화시 수확하도록 하고 절화위치는 꽃봉오리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선별은 등급별 20송이 한 다발씩 포장하여 한다.
○ 카네이션은 여름철 혹서기에 꽃잎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위조증상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기를 철저히 하고 고온다습시 반점병, 고온 건조시 응애, 총채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위주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Ⅶ |
|
특용작물 |
1 |
느타리버섯 재배 |
|
○ 재배가 끝난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포르말린이나 스팀수증기를 이용하여 배지소독과 살균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온도가 내려가는 가을에 버섯재배를 할 경우 미리미리 재배사 주변에도 살균제나 살충제를 뿌려주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재배사가 밀집된 곳에서는 병해충을 예방하더라도 인근 재배사에서 병원균이 쉽게 이동되어 예방효과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공동소독으로 소독효과를 높인다.
○ 느타리버섯 가을재배 시기가 다가오므로 볏짚이나 폐면 등 소독이 완료된 우량배지와 종균 등 자재를 미리 확보하여 준비하였다가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2 |
약초밭 관리 |
|
○ 아직까지 웃거름을 주지 못한 약초밭은 잎의 색깔이나 생육 정도를 보아 웃거름을 주도록 하고, 풀이 많은 포장은 흙넣기를 겸하여 김매기를 해주도록 한다.
○ 인삼 및 약초류에 병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적기에 방제토록 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한약재가 생산되도록 한다.
3 |
참깨, 땅콩 |
|
○ 참깨는 비바람에 대비하여 줄 지주를 설치해 주고, 쓰러진 포기는 바로 일으켜 세워 주어야 하며, 생육이 부진할 시 요소 0.2%액을 뿌려주어 생육을 촉진시켜 주어야 한다. 또한,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 비닐을 덮어서 재배한 참깨, 땅콩은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 주도록 한다.
○ 장마철에는 일조부족과 과습에 의하여 참깨 도복 및 병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사전·사후 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기상요인 |
미치는 영향 |
대 책 |
일조부족 |
○ 참깨가 도장되어 도복 우려 ○ 개화시기 지연 및 수분․수정 율 저하 ○ 내병성 저하로 병해 다발생 우려
|
○ 도장이 우려되는 포장은 지 주를 설치하여 도복방지
|
과 습 |
○ 토양산소 부족으로 뿌리가 상하고 지상부는 황화 ○ 무기성분(N,P,K,Ca,Mg등의) 흡수가 저해되어 생육불량 ○ 토양전염성 병해 다발생 우려(역병, 시들음병)
|
○ 배수로 정비와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관리 ○ 비가 멈춤 틈을 이용하여 역병등 주요병해 사전동시 방제 ○ 생육부진 포장은 요소 0.2% 액 엽면시비 |
기 타 |
○ 수해에 의한 침수시(개화기 1∼3일 침수) 수량감수 : 41∼92% 정도로 심함
|
○ 침수기간이 길수록 감수율이 증가하므로 가급적 조기배수
|
< 참깨 돌림병(역병)에 등록된 약제 및 안전사용기준>
구 분 |
품 목 명 |
상 표 명 |
안전사용 기준 | ||
물 20L당 사용량 |
시 기 |
횟 수 | |||
돌림병 (역병) |
디티아논․메탈락실-엠 수화제 |
리도밀큐골드 |
40g |
수확14일전까지 |
3회이내 |
만코제브․메탈락실 수화제 |
리도다다센, 리도밀엠지 |
50g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만코제브․옥사딕실 수화제 |
굳케어 |
40g |
수확14일전까지 |
1회이내 | |
메탈락실 수화제 |
리도밀, 삼공메타실,새메타실, 롱터치, 에프엠티메타실 |
20g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메탈락실 입제 |
4㎏/10a |
수확10일전까지 |
3회이내 | ||
메탈락실-엠 유제․액제 |
리도밀골드 |
5mL |
수확14일전까지 |
3회이내 | |
메탈락실-엠 수화제 |
20g | ||||
메탈락실-엠 입제 |
4㎏/10a |
수확10일전까지 | |||
사이목사닐․페나미돈 수화제 |
모아모아 |
20g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사이아조파미드 액상수화제 |
미리카트 |
13.3mL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에타복삼 액상수화제 |
텔루스 |
20mL |
수확 7일전까지 |
5회이내 | |
에타복삼․파목사돈 수화제 |
골드맨 |
20g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에타복삼․파목사돈 액상수화제 |
영일역병타 |
10mL |
3회이내 | ||
옥사딕실․프로피네브 수화제 |
굳케어플러스 |
40g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카벤다짐․메탈락실 수화제 |
리도참, 벤다밀 |
20g |
수확30일전까지 |
3회이내 | |
카벤다짐․메탈락실-엠 수화제 |
리도참골드 |
20g |
수확30일전까지 |
3회이내 | |
코퍼옥시클로라이․디메토모르프 수화제 |
포룸씨 |
20g |
수확7일전까지 |
4회이내 | |
코퍼하이드록사이드․옥사딕실 수화제 |
포미사이드 |
40g |
수확14일전까지 |
3회이내 | |
클로로탈로닐․메탈락실-엠 액상수화제 |
세이브, 폴리오골드 |
20mL |
수확14일전까지 |
4회이내 | |
포세틸알루미늄 수화제 |
알리에테 |
40g |
수확7일전까지 |
5회이내 |
※ 역병약을 뿌릴 때는 품목명이 다른 3가지 정도 약제로 번갈아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임
< 참깨 시들음병에 등록된 약제 및 안전사용기준 >
구 분 |
품 목 명 |
상 표 명 |
안전사용 기준 | ||
물 20ℓ당 사용량 |
시기 |
횟수 | |||
시들음병 |
옥신코퍼 수화제 |
옥시동, 이비엠옥동이 |
40g |
수확30일전까지 |
3회이내 |
< 참깨 잎마름병에 등록된 약제 및 안전사용기준 >
구 분 |
품 목 명 |
상 표 명 |
안전사용 기준 | ||
물 20ℓ당 사용량 |
시 기 |
횟 수 | |||
잎마름병 |
디페노코나졸 유제 |
푸르겐 |
10㎖ |
수확7일전까지 |
5회이내 |
만코제브 수화제 |
다이센엠-45, 만코지, 더센엠, |
40g |
수확7일전까지 |
1회이내 | |
베노밀 수화제 |
벤레이트, 다코스, 베노밀, 베노밀골드, 이비엠큰수확, 하이엑스 |
13g |
수확7일전까지 |
5회이내 | |
아족시스트로빈 액상수화제 |
나타나, 오티바, 역발상 |
10㎖ |
수확7일전까지 |
5회이내 | |
카벤다짐․메탈락실 수화제 |
리도참, 벤다밀 |
20g |
수확30일전까지 |
3회이내 | |
코퍼옥시클로라이드․이프로발리카브 수화제 |
승부처 |
20g |
수확14일전까지 |
3회이내 | |
클로로탈로닐 수화제 |
다코닐, 금비라, 골고루, 초우크 |
40g |
수확7일전까지 |
5회이내 | |
프로피네브 수화제 |
프로피, 안트라콜 |
40g |
수확7일전까지 |
3회이내 |
< 참깨 흰가루병에 등록된 약제 및 안전사용기준 >
구 분 |
품 목 명 |
상 표 명 |
안전사용 기준 | ||
물 20ℓ당 사용량 |
시 기 |
횟 수 | |||
흰가루병 |
카벤다짐․메탈락실 수화제 |
리도참, 벤다밀 |
20g |
수확30일전까지 |
3회이내 |
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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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
1 |
집중호우대비 매몰지 관리요령 |
|
□ 비오기 전 예방조치
○ 각 매몰지에 이미 비치된 비닐을 이용하여 피복조치 완료
○ 매몰지 주변의 배수로 및 집수로 등 정비
○ 유공관, 가스배출관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 강구
□ 비오는 중 조치사항
○ 매몰지 책임관리자는 현장을 방문하여 비닐 피복, 배수로 및 집수로를 통해 빗물이 잘 흐르는지 여부를 점검
□ 비온 후 조치사항
○ 비온 뒤에는 다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피복된 비닐을 벗기고 매몰지 성토 보완, 배수로·집수로 보완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조치.
2 |
집중호우대비 축산 관리대책 |
|
<사전대책>
○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 축사 내 전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을 사전 차단하여 축사 화재 예방
○ 초지나 사료작물 포장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방지
○ 바닥의 짚을 자주 갈아 축사를 청결히 하고 축사소독 실시
○ 사료는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보관하여 변질을 방지하고, 변질된 사료 급여 금지
○ 축사주위 배수로 정비, 축사 침수 우려시 가축 안전지대로 대피
<사후대책>
○ 축사 침수시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 피해 발생시 시설 응급복구 및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
○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하여 고창증 예방
○ 땅이 질고 습한 초지에는 방목을 시키지 않도록 하여 목초피해 및 토양유실 방지
3 |
구제역 예방 |
|
○ 축사 안팎과 기구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작업화와 작업복은 항상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농장의 차단방역시설을 확인하고 야생동물들이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울타리와 출입문을 점검한다.
○ 농장주와 농장 내 근무자가 외출 후 축사에 들어갈 때에는 샤워 후 농장 내 전용 옷과 신발로 교체하여 착용하고 출입해야 한다.
○ 그리고 농장내 출입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을 하고 기록을 하여야 한다.
○ 소독제의 특성(염소, 요오드, 알데하이드 류 등)에 따라 효과가 틀리므로 반드시 사용설명서에 따라서 농장 내․외부를 소독한다.
○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주기가 5~6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혹서기 전에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염소도 구제역 의무백신 접종대상에 포함되므로 의무접종과 염소 거래시 예방접종확인서를 휴대하여야 한다.
○ 차량을 소독할 경우에는 바퀴, 차체, 운전석 등을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도 반드시 소독 조치를 하여야 한다.
○ 또한 구제역 발생 국가에는 가급적 여행을 자제하고, 이들 국가를 여행한 경우에는 입국시 공항에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그리고 부득이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외국의 축산농장을 방문하지 말고, 입국을 한 후 5일 이내에는 축사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4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
|
○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이나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옷이나 신발, 차량, 장비 등에 의해 전파되며, 닭이나 오리가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산란율이 떨어지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게 되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인다.
○ 예방을 위해서는 닭, 오리 사육농가는 가급적 철새 도래지등 야생조류가 많은 지역에 가지 말고, 농장 내 청결유지와 주기적으로 축사소독을 철저히 하고 가축, 사료에 병을 옮기는 야생조류의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
○ 그리고 매일 사육하는 닭이나 오리를 관찰하여 질병이 의심되면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된 가축은 절대로 판매하거나 자체 처리해서는 안 되며, 외부인의 축사출입을 철저히 차단한다.
5 |
가축 사양관리 |
|
○ 사료 보관창고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배합사료를 너무 많이 쌓게 되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1주일 정도의 소요량을 구입하도록 한다.
○ 무더운 날씨에는 어미돼지가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물 꼭지(니플)의 물 나오는 양을 수시로 점검한다.
○ 여름철은 닭 사육밀도에 따라 고기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면서 사육하는 마리당 면적을 10~20% 정도 넓혀 사육하도록 한다.
○ 여름철 축사내부의 온도가 상승하며 환풍기의 사용증가로 인한 전열기 과부화로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전기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 화재발생은 주로 축사관리가 소홀한 새벽과 오전 시간대이므로 축사 내외부의 문어발식 전기배선 및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검정된 전기기구를 사용토록 한다.
6 |
초지 사료작물 관리 |
|
○ 방목은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되 목초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목초의 길이가 10~20㎝ 정도 유지되도록 방목 강도를 조절한다.
○ 초지를 신규로 조성할 대상지는 잡초약을 미리 뿌려 잡목, 산야초 등 장애물 제거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여름철 잦은 비로 쓰러진 옥수수와 수수류는 가능한 빨리 베어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를 방지하도록 한다.
7 |
가축 위생관리 |
|
○ 집중호우 등 잦은 비로 인하여 축사내의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를 줄여 주어야 한다.
○ 축사를 소독할 때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한다. 비가 올 때에는 축사 내부를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고온에 의한 가축의 기립불능증, 열사병 예방을 위하여 선풍기를 이용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주어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에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그늘막을 설치하여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에 의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므로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퇴치전구, 살충등 등을 이용하여 가축에 접근을 막도록 한다.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백신을 접종한다.
○ 소독약품은 빗물에 젖지 않도록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하며 특히, 생석회는 물기에 닿으면 화재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물기에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축사주위에 인화성 물질을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은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는 폭기와 교반을 잘 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Ⅸ |
|
농작물 재배예방 관리기술 |
농촌진흥청은 7월중 태풍, 폭염,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농 실천사항을 알려드리니, 농작물 및 시설물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정보는 http://www.rda.g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름철 농업재해,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태 풍 |
발생현황
최근 10년간 연평균 23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7월 하순~8월상순에는 0.8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7월중순 : 0.3개, 7월 하순 0.1개, 8월 상순 : 0.4개)을 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지역별 태풍 내습경로를 보면 서해안이 59%, 동해안이 26%, 남해안이 15%로 나타났음
(7월)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여 중․북부지방을 통과
(8월) 7월보다 남하하여 군산, 청주, 강릉지방을 대각방향으로 통과
(9월) 남해안 남단을 스쳐 통과하는 경향을 보임
【 태풍의 월별 이동경로 】
|
피해양상
(벼) 일찍심은 조생종은 7월하~8월상순이 출수시기로 강풍으로 인한 도복, 백수 및 일부지역 염분피해, 침관수 피해 발생
(밭작물) 강풍으로 도복, 열매낙과, 낙엽 및 줄기 파손
(과수) 사과․배 등 대부분 과실은 비대기로, 낙과 보다는 침관수로 인한 작물 고사, 도복, 병해충 확산
(시설작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정식되어 있는 작물 도복, 침수로 작물 고사, 병해충 발생 증가
(축산) 사료작물 포장 침수 및 강풍에 의한 도복, 축사시설 파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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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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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 출수기 이후 태풍통과시 가능한 물을 깊이 대어 도복피해 경감 ○ 중만생종은 유수형성기 이전에 중간물떼기로 무효분얼 억제 및 새뿌리 유도 ○ 침수된 논은 조기배수, 바닷물 침수시 조기 환수, 병해충 방제 등
밭작물 ○ 개화기 전까지 생육이 과번무 포장 순지르기 실시 ○ 지주시설 설치 및 보강으로 도복피해 예방 ○ 태풍통과 전․후 병해충 방제 및 이병주 제거, 생육부진 포장 엽면시비 ○ 도복된 농작물 세우기(1~2일 이내), 김매기를 겸한 겉흙 긁어주기로 뿌리 활력 촉진
과 수 ○ 바람에 의하여 찢어질 우려가 있는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늘어진 가지는 유인하여 묶어주고 늘어진 가지는 받침대를 받쳐 줌 ○ 밀식재배에서는 철선지주를 점검하여 선의 당김 상태를 점검하고, 가지를 지주시설에 고정 ○ 수확기에 가까운 과실은 태풍이 올 경우 대비 미리 수확 ○ 태풍 통과후 찢어진 가지는 잘라낸 후 적용약제 발라주기 ○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지주를 설치, 나무를 세운 후 잎이 시들 경우에는 주지 등 가지와 과실수를 줄여줌 ○ 염분피해 우려시 태풍경과 1시간 이내에 지하수로 염분세척 ○ 잎,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씻어 주고 병해충 방제와 엽면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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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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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소 ○ 고추는 줄 지주,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을 방지 ○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 ○ 병․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자람을 촉진 ○ 수박 등 덩굴이 꼬인 포기는 펴주고, 덩굴간격을 알맞게 관리
축 산 ○ 비바람으로 쓰러진 사료작물은 비가 그친 후 곧바로 베어서 담근먹이로 하고, 후작으로 연맥(귀리), 유채 등 사료작물을 파종 ○ 땅이 질고 습한 경사 초지에서는 일정기간 방목을 중지하고 목초피해 및 토양 유실 방지 ○ 축사의 습도 증가는 에너지 소모를 현저히 증가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저하시키므로 충분한 통풍 환기 및 수시 분뇨 제거로 유해가스 발생방지 ○ 오물 확산 방지를 위한 퇴비사 및 분뇨처리장 점검 ○ 전염병 등 질병 발생시 방역기관 신고 및 방역 등 신속한 조치 ○ 전염병에 의한 폐사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 축사주변 배수 및 소독 철저로 질병 전파방지
농업시설물 등 ○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예상시 농기계, 기자재 등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 ○ 태풍 통과시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고정끈을 고정하여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 예방 ○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파손 비닐 재피복, 시설물 보강 ○ 복구가 가능한 하우스는 신속히 복구하고, 복구가 불가능한 하우스는 가능한 일찍 철거 ○ 시설재배 작물은 별도 육묘상을 설치하여 안전육묘 ○ 양액재배 시설 침관수 시 베드 청소 및 소독 실시 후 양액공급 또는 작물재배 ○ 파손된 농기계는 전문 수리요원에게 점검을 받은 후 작동여부를 확인 후 사용 |
폭 염 |
발생현황 및 전망
(현황) 폭염은 통계적으로 7월 하순부터 크게 증가하며, 최근 10년간 폭염 및 열대야 일수(7월중~8월상)는 각각 평균 5.9일, 4.1일 나타났음
* 폭염/열대야 : 7월 중순 0.6일/0.9일, 7월하순 2.3일/1.4일, 8월 상순 3.0일/1.8일
◈ 최근 여름철 고온현상 발생사례(기상청 보도자료 발췌, 7.4일) ∘ (‘10. 7월하~8월상) 평년보다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6.9일, 10년 평균대비 3.2일)가 지속되었음 ∘ (‘08. 7월중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발해만 부근까지 북상함에 따라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1.6일, 10년 평균대비 +1.0일)과 열대야(2.0일, 10년 평균대비 +1.1일)가 자주 발생하였음 * 강릉과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닭이 집단 폐사하는 등의 피해 발생 ∘ (‘04. 7월하~8월상) 전국적으로 폭염이 자주 발생(11.6일, 10년 평균대비 +6.3일)하였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7.24일 강릉 최저기온 28.8℃)가 자주 발생하여, 평균 최고기온 33.0℃(최근 10년 평균대비 +2.4℃)를 기록 * 폭염으로 2명의 사망자 발생, 전국에서 닭 수천마리 폐사 등의 피해 발생 |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7월중․하순은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폭염관리대책 필요
피해양상
벼의 경우 고온으로 인하여 감수분열 및 개화, 수정 불량으로 수량감소
폭염지속시 농작물 생육부진, 칼슘결핍 등의 생리장해, 과수는 과실․잎에 햇빛데임 현상(일소, 엽소) 및 열과 발생
배추의 경우 결구기 고온 지속시 생장이 중단되어 결구가 불량하고, 착과불량, 낙과발생으로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
가축은 사료섭취량 감소, 소화율, 산유량 저하가 일어나며 폐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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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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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논물 흘러대기로 수온상승을 억제시키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철저 밭작물 ○ 스프링클러 가동 및 짚․풀 등으로 피복하여 토양수분 증발 및 지온상승 억제 ○ 웃거름 과다 시용금지 및 적기 수확으로 후기 생육촉진 ○ 사전 배토작업 실시, 건조우려시 표토를 긁어주어 수분증발 억제 원예작물(채소, 과수) ○ 노지채소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으로 토양 적습 유지 ○ 짚․풀․퇴비 등을 이랑에 피복하여 토양 수분 증발 및 지온상승 억제 ○ 탄저병, 역병, 진딧물,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 방제실시 ○ 고추 적기수확으로 후기 생육촉진 및 고품질 건고추 생산 등 ○ 억제오이 전용품종 선택 및 육묘상 바닥에 지하수 순환으로 지온을 낮추어 관리 ○ 낮 시간 고온 지속 시 비닐하우스 차광 실시 ○ 지열 냉․난방 시스템 설치 시설은 야냉처리로 저온관리 ○ 과실이 직사광을 받지 않게 가지 배치, 정지 전정 등 ○ 탄산칼슘 40~50배액 등을 3~4회 살포하여 과피보호(남쪽, 서쪽방향 과실 중점살포) ○ 과수의 경우 고온시 착색이 불량하므로 미세살수장치 가동 ○ 배추의 경우 생육기 고온 건조시 석회결핍증이 발생하여 속이 물러지는 일명 ‘꿀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식전 포장에 소석회 밑거름 시용 및 생육중기 이후 고온건조할 경우 염화칼슘 0.3%액 엽면살포 실시 |
<배추 석회결핍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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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가축관리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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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산 ○ 고온 지속시 방목 금지 및 운동장에 차광막 설치 ○ 축사 내․외부 및 주변에 물웅덩이를 없애고, 모기 퇴치등을 설치 ○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크게 설치하고, 강제 환기 실시로 축사내 온도 상승을 억제 ○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축사지붕에 물을 뿌려주어 복사열 발생을 방지하고, 가축에게는 시원한 물을 뿌려주어 체감온도 낮추어 주기 ○ 시원한 물을 언제든지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함 ○ 양질조사료 급여와 농후사료 급여비율을 높임 ○ 비타민, 대사촉진제 및 소금 등 미량 광물질 급여 ○ 평상시에 비하여 사육밀도를 10~20% 정도 줄임 ○ 교배 및 가축이동은 시원할 때 실시 ○ 열사병, 기립불능증 등 발생시 시원한 그늘로 옮김 ○ 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축사 화재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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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
발생현황 및 전망
(현황) 최근 10년간 통계에 의하면 7월중․하순의 경우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이 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통과하여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이 많음
* 우리나라 평균 강수량 : 213.8㎜(7월중순 139.8㎜, 7월하순 74)
(전망)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7월중․하순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대책 필요
◈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사례(기상청 보도자료 발췌, 7.4일) ∘ (‘06. 7.9~29일)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62명이 사망․실종되었으며, 1조 8천여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음. 7. 15~16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16일 양평 285.0㎜, 홍천 255.5, 원주 240, 동해 211.5, 인천 202.5)가 내려 7월 일강수량 극값을 경신한 지역이 많았음 |
피해양상
(벼) 분얼기 침관수시 새끼치기의 지연, 정지, 고사에 따른 이삭수가 줄어들고 출수가 지연되어 수량감소 발생
< 생육단계별 벼 침관수 피해 양상 >
생 육 단 계 |
피 해 양 상 |
이 앙 직 후 분 얼 기 유수형성기
감수분열기~출수기
등 숙 기 성 숙 기 |
잎 및 줄기의 이상 신장 분얼의 지연, 정지, 고사→이삭수 감소, 출수지연 지경 및 영화의 분화 감소, 어린이삭 고사→ 영화수 및 이삭수 감소, 출수지연 영화퇴화 및 불임율 증가, 이삭고사→ 완전립수 및 이삭수 감소, 출수지연 발육정지립의 증가→등숙비율 및 천립중 감소 품질 저하 및 수발아 발생 |
(밭작물) 침관수로 작물고사, 도복, 병해충 발생으로 수량감소 발생
(채소) 침관수시 뿌리활력이 나빠지고 심하면 고사되며, 물과 닿은 줄기, 과실 등은 부패, 병해충 발생 증가
(과수) 뿌리활력저하, 수확기 조생종은 당도저하, 낙과 발생
(축산) 사료작물포장 침수 및 도복, 축사침수시 닭, 오리 등 가축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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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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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 식물체가 완전히 물에 잠기게 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최소한 잎 끝을 공기중에 노출시켜 산소공급이 잘 되도록 배수 실시 ○ 물에 잠긴 상태에서 물이 빠질 때는 장대를 이용하고, 물이 빠진 후에는 고압분무기,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식물체에 묻어 있는 흙앙금과 오물을 씻어주어 식물체의 광합성을 높여줌 ○ 침수피해시 논물을 일찍 빼내어 뿌리의 활력을 높여주고 깨끗한 물로 걸러대기 실시 ○ 물을 뺀 후 곧바로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을 방제 밭작물 ○ 잦은 비로 수확지연시 품질저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맑은 날을 선택하여 적기 수확실시 ○ 배수불량지역 배수로 관리,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북주기 실시 ○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겼을 때는 서둘러 물을 빼줌 ○ 토양 과습시 뿌리의 기능이 약해 양수분 흡수능력이 떨어지므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를 뿌려주어 생육을 회복 촉진 ○ 폭우·강풍·병해충·생리장해 등의 원인으로 포장에 떨어진 열매, 잎, 줄기, 병든 포기 등 땅속에 묻거나 불에 태워 전염원 제거 ○ 잎에 묻은 오물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 깨끗한 물로 씻어줌 축 산 ○ 붕괴 위험이 있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 축사 내 전선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을 사전 차단하여 축사 화재 예방 ○ 초지나 사료작물 포장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방지 ○ 바닥의 짚을 자주 갈아 축사를 청결히 하고 축사소독 실시 ○ 사료는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보관하여 변질을 방지하고, 변질된 사료 급여 금지 ○ 축사주위 배수로 정비, 축사 침수 우려시 가축 안전지대로 대피 ○ 축사 침수시 가축을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 ○ 피해 발생시 시설 응급복구 및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 ○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하여 고창증 예방 ○ 땅이 질고 습한 초지에는 방목을 시키지 않도록 하여 목초피해 및 토양유실 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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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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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수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어 주고, 저지대 등 침수 우려지역은 제방 등을 점검 ○ 토양 유실 우려가 있는 과수원은 풀, 볏짚 등을 피복하여 토양유실 방지 * 경사지 또는 새로 개원한 과원은 토양유실이 되기 쉬우므로 짚, 비닐 등으로 지면을 덮어 주되 짚은 10㎝정도 두껍게 덮어줌(짚 피복시 소요량은 1,000~1500kg/10a)
<경사도별 토양유실량> (’79 원시)
○ 수확기가 된 과실은 서둘러 수확하여 출하한다. ○ 침수된 과원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빨리 빠지도록 함 ○ 잎에 묻은 흙앙금이나 오물은 스프링클러․SS기 등을 이용 씻어줌 ○ 병든 과실․잎은 일찍 따주고, 비가 갠 후 병해충 방제약제 즉시 살포 ○ 토양이 유실된 과수원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워 줌 ○ 토양이 마른 다음 얇게 경운하여 통기성 증대로 뿌리의 기능 활력화 촉진 ○ 유기물이 많이 쌓인 과원은 시비량을 줄이고, 쌓인 토사는 빨리 제거 ○ 피해가 심하여 복구가 어려운 과원은 재개원을 고려함 ○ 땅이 마르기 전에 도복된 나무를 세워 고정해 주고, 뿌리 주변에 흙을 채운 후 예취한 풀로 덮어줌 ○ 장시간 강우나 강한 비바람으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하여 요소 0.3%액이나 제4종복비 등을 엽면살포 ○ 주요 병해충 적기방제 - 병해 : 사과․배 역병, 사과 겹무늬썩음병, 사과 갈색무늬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사과․포도 탄저병, 포도 노균병․꼭지마름병 - 해충 : 점박이응애, 진딧물, 나무좀류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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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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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채소 ○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예방 ○ 고추는 줄 지주, 개별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 방지 ○ 피복한 비닐이 날리거나 벗겨지지 않도록 고정 ○ 잦은 강우로 비료 유실시 질소+칼리혼용 살포 및 엽면시비 ○ 붉은 고추, 수박 등 수확기가 된 과채류는 비 오기 전에 수확 ○ 쓰러진 농작물 세우기,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북주기 ○ 생육 불량한 포장은 요소비료 엽면시비 ○ 고추, 수박 등은 무름병, 돌림병,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 ○ 병․상처 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하여 다음 열매 자람 촉진 ○ 수박 등 덩굴이 꼬인 포기는 펴주고 덩굴간격을 알맞게 관리 ○ 피해를 입은 포장은 보식 및 대파실시 ○ 수확기 직전의 수박은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조기 출하
시설채소 ○ 시설하우스 주변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잦은 강우시 높은 습도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므로 비가 그친 틈을 타서 환기를 실시 ○ 피복재에 흙앙금․오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광투과성 유지 ○ 수경재배 시설이 침수된 경우는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반드시 소독 후 다음 작물 재배 * 수경재배 시설을 소독할 때는 반드시 약액을 완전히 씻어낸 후 다음 재배작물을 정식하여 약해 방지 ○ 침․관수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 차단 ○ 경미한 피해를 받은 포장은 분무기나 호스를 이용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하여 병해충 방제 ○ 과습으로 뿌리의 기능이 떨어져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요소 0.2%액 또는 제4종복비 엽면살포 ○ 호우피해 이후 햇빛이 강할 때는 차광망을 설치하여 일사피해 예방 ○ 피해를 받아 회복이 불가능한 포장은 철거 후 조기에 다음작물 재배 - 토마토, 오이, 멜론 등 가을재배 작형을 위한 조기육묘 |
☞ 문의 : 농촌진흥청 (031) 299-2702 jungd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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