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청하리 한옥리모델링( 뒷마당 흙고르기.지붕 덮은 나무처리.별채도리,기둥보강작업. 외) 11월3일 17일차 수

황토벽채 외부에 시멘트를 비에 흘러내리지 말라고 붙인것을 떼내고 있습니다 흙으로도 시멘트 못지않게 견딜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벽체에 목재인방이 세월이 오래가다보니 빠져 기울어 있습니다 지지대로 원위치 시키고 두번다시 빠져 나오지 못하게 처리를 하였습니다

 부엌 벽체에도 같은 사항

 뒤 늣은 창호 시공 주문을 한지 17일만에 문틀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지역내 업체를 이용하다 보니 도외지 업체보다 비싸고 시공도 한참 늣습니다

 

 별채 기둥하부 대들보 부분이 물에 수시로 잠기어 썩어있습니다 그 부위를 잘라내고 다른 나무로 부분 교체 합니다

 

 벽체의 일부가 비바람에 떨어져 나가 새롭게 대나무를 걸치고 흙을 바를 예정입니다

 

 

 

 

 

 

 집 지붕 방향으로 기운 괴목을 장비로 잡고 톱질을 해 뒷편으로 넘겼습니다 집 방향으로 기울지만 않했어도 벨 이유가 없을텐데...

 벤 나무 뿌리도 캐네고 있습니다

 며치 후 시작할 내장 자재들이 현장 내에 반입 되고 있습니다

 별채의 처마부분의 각재(도리)가 부식되어 일부가 떨어져 나가 교체 중입니다

별채 뒷 편에 굴뚝 기초 작업 중입니다 3m 정도의 높이로 이 지붕에서 걷어낸 기와를 이용해 만들 예정입니다

본채 집 뒷 편에서 걷어 내온 황토마사토를 마당에 깔기 위해 2.5톤 텀프로 실어내고 있습니다

 

사진이 많아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