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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음악회 “제4회 해변가요제”

시인의마을들 2010. 9. 1. 16:21

시민을 위한 음악회 “제4회 해변가요제”
한"여름밤 시민을위한 음악회 뜨거운 반응 보여~
 
최성룡기자


시민을 위한 음악회 “제4회 해변가요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중순 한 여름밤 쪽빛 바닷가 바라다 보이는 만날제고개 특설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제 4회 해변가요제와 함께 열리는 만날고개에는 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출여진과 함께 어울리며 신명나는 음악회를 만들어 나갔다.

제4회 해변가요제 주최측인 경남예술봉사단( 최태조 단장)대회장은 올해로 4회째로 열리는 해변가요제는 노래를 좋아하는 신인가수지망생들에게 소질과 끼를 무대활동을 통해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예술봉사단은 경남도에 비영리 예술봉사단체로서 예술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면서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해변가요제가 통합 창원시의 대표가요제로 자리메김할 것으로 보인다. 회원들은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어렵고 외로운 곳을 찾아 즐거움을 나누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도내 많은 봉사단체가 있지만 경남예술봉사단 회원들은 밝은사회.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 최단장은 경남예술봉사단에서 활동할 신인을 발굴하는 가요제가 해가 거듭할수록 많은 참가자들이 동참해주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된 가요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주워 말한다.

그동안 해변가요제를 통해 발굴한 신인 가수들은 경남예술봉사단의 회원 자격으로 찾아가는 위문공연의 단원이 된다.단원들은 인근 마산을 비롯해 경남일원에서 예술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기도 하고 자신들의 사비도 털어 공연을 할때가 더많이 있다고 한다.이 때문에 시민들로 부터 많은 칭송을 받는지도 모른다.해마다 가요제를 통해 발굴한 신인가수이 "노래를 통한봉사 활동이 사뭇 기대가 된다.

해변가요제가 해가 갈수록 신인가수 지망생들이 몰려와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최리우씨(창원31세)는 “남자는 꽃보다 아름다워“를 불러 제4회 해변가요제 영애의 대상의 영광을 차지 하면서 상금1백만원과 과 트로피 연예인 협회로부터 가수인증서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금상 문연지(중2)은상 김원태(56)씨가 각각 차지했다.최씨는 대상소감으로 앞으로 경남예술봉사단에 소속하여 각종 노래봉사에도 적극참여하고 좋은 노래를 불러 봉사하는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을 위한 음악회는 김혜란씨의 구성진 사회자의 진행으로 최정옥씨가 이끄는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민요.(서연이 국악원) 춤놀이무용단 소고춤 장미영씨등 우리의 춤과 가락 그리고 노래와 전통춤과 현대춤이 조아를 이루며 한여름밤을 장식했다.신곡 나니까 초대가수 하동진.박현민.배가연.한소리. 한진 .이슬 신인가수 김병국,김연옥.이호득 김연옥.김종임 등이 출연 흥겨움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여 가을의 문턱에서 문화 향유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