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나와 소백산을 보니 안개와 구름으로 뒤 덮혀 한폭의 동양화 입니다
인근 산자락을 뛰다 매화꽃이 핀것을 보고 한컷 하였으나 어두운데다가 폰카가 흔들려 흐리게 나왔습니다
길 옆에 벗꽃 입니다
산 언저리에서 다른나무보다 일찍핀 사과 꽃입니다 전날 이곳을 뛰다 보고 찍었으나 일력이 되질 않아 다시 금 그곳에가서 찍었는데 흐리네요
현장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전날 목수네분이 비가오자 마산에서 들 끝난일 하러간다고 가버리는 바람에 두분이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현장에 오기전에 3일씩이나 미루다 오신분들이 뭔일을 그리 남기고 오셨는지?
재료분리목과 타이백을 붙이고 있습니다
정면 창문틀이 들 되어 이일부터 먼저 하셔야지 - 요
창문틀을 마저하고 그 뒤를 따라 방수재를 바르고 계신 소장님
오후 6시 20분까지 창문틀 작업을 하시고 저는 그 다음날 일을 목수님과 소장님께 전달을 하고 남부 지역 현장으로 내려 갔습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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