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을 몰 수 있는 집 언덕 오르는 길 위에 데크를 올려 놓았습니다 기본 아연각파이프(녹이 쓸지않게 아연열처리 된 파이프)위에 방부데크목을 붙혀 나갑니다
아궁이와 가마솥 보일러 배관에 난방수를 넣고 통수 전에 절대 불을 지피질 않게 건축주께 알려주세요
굴뚝 조적을 쌓고 있습니다 굴뚝 끝 부분은 지붕 높이보다더 높게하여 자연 풍으로 연기가 잘 나오 도록 고안을 하였으며 굴뚝 하부에 별도의 문을 달아 불을 지피고 30분 전후에 아궁이문과 굴뚝문을 닫아 두면 화기가 빠져나가질 않는 역활을 합니다
적벽돌 줄눈을 넣고저 하였으나 주인 어르신께서 미장을 원하시어 이런 모양이 나왔네요 거실구조를 본인들 마음대로 바꾸시어 아트월을 없애고 화장실내부에 욕조를 넣지말라는 말을 자꾸해 작업자들 혼돈가게 하시니 누구 좀 말려주세요
내려가는 길에 지팡이 짚고 서 계신분이 총 감독님 미장도 구들 놓는 쟁이도 목수도 전기쟁이도 무서워서 가까이 오시는게 두렵다나요 양소장님 와이어 메치는 사용하실거면 뒷 편에 치우시고 다 사용하셨으면 집에 가져가시지요 건축일의 하루 마무리는 현장 정리 정돈 입니다
현장은 삐가 뻔쩍하게 쓸고 쓸어 새마을로 새 현장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는 현장에서 잔소리 많으신 총 감독님 멀리 더 잔소리꾼인 양반 이런 현장꾸리느라 욕 봅니다 속히 마무리하시고 광주 송학동 잔손 보고 헌잔 합시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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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사실이지만 자연의 섭리는 오묘 하다는것이다.
지난주만 하여도 폭설?로 인한 날씨에 봄은 전혀 올것 같지가 않더니
어제 오늘은 날씨가 약간 바람이 쌀쌀해서 그렇지 실내와 차안에는 한낮에는 살짝 덥기두 하다.
아무리 겨울이 가기 싫다 하여두 어쩔수 없이 가는 상황인것 같다.
좀있으면 만물이 돋아나구 그 파릇파릇한 연한 녹색이 들판을 수 놓겠지...
봄이오면 난 노래를 부를것이다.
새로운 어떤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품고 목청껏 힘껏 노래를 부를거다.
그 길었었던 겨울의 지긋함을 날려버리구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에 맞게끔
주변의 모든것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것이다.
우리 모두도 봄에는 노래를 불러보자.
각자가 받아들이는 봄에대한 인식이 틀리겠지만
봄이주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느낌은 우리모두의 공통된 마음일터
겨울의 무거움을 털어내서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노래를 불러보자.
봄에 부르는 노래에는 희망이 있다.
앞으로 전개되어지는 삶이 즐겁구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이...
봄에 부르는 노래에는 사랑이 있다.
모든 주변의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생겨나는 사랑이...
이런 봄에 젊은 연인들이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넘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이든다.
이미 그런 시절 다보낸 우리라 할지라두
그런 예쁜사랑 응원하면서 지켜만 본다 하더라두 난 좋다.
봄에는 봄의 노래를 부르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그 봄 바람에 몸을 던져
봄 하늘에 둥실 떠올라 봄 바람이 이끄는데로 따라가 보자.
그곳은 아마도 모든 만물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멋진 곳일터...
이제는 푸르러질 들판에 누워서
봄 하늘에 떠다니는 흰 구름 바라보며
그 하늘을 화폭으로 삼아서 내봄을 그려 보자.
봄 노래 흥얼흥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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