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지형에 따른 층층형 토석담
3000 여평의 대지에 99칸의 양주대감댁이 자리하였던 터. 찹쌀풀과 황토흙을 썩어 쌓았다던 길고 긴 담장
막돌로 쌓은 돌담 돌담 위에는 지붕이없는 막돌담
S자로 이어지는 막돌담장
토석담장위에 초가이엉지붕을 얹은 토석담장
한집을 온통 사모로 둘러쌓은 돌담장
토석담장의 왼쪽은 기와지붕을 얹고, 오른쪽은 스레트지붕을 얹었다.
막돌담과 토석담
토석담장위에 기와지붕을...
빗살문양형으로 쌓은 토석담장
반송재 담장
찹쌀풀을 황토에 썩어 발라 돌과 함께 견고하게 쌓았다고 전해오는 양주대감댁 토석담장
사괴당과 양주대감 사이 토석담장
사괴당 문루의 담장
금당실 담장. 경북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金塘마을
기와를 얹은 담장과 초가이엉을 얹은 담장. 돌담 자체만인 막돌담장도 여러군데 있다.
담장의 형태는 하단에 굵은 돌로 1~3단을 쌓은후 흙과 석재를 혼합하여 쌓은 토석혼용 담장을 비롯하여
돌로만 쌓은 담장 등이 대부분인데 40여년전 새마을 사업 시절의 시멘트 판 담장도 있다.
담장 축조 방식은 전체적으로 죽담구조인데, 죽담구조란 돌과 흙을 번갈아 쌓은 것으로 흙이 일종의 접착 몰탈 역할을 한다.
담장의 지붕은 기와잇기나 초가이엉지붕 ,스레트지붕 등이 있으며, 돌담장에는 노출상태로 되어 있다.
옛날 이 마실 양주대감은 99칸의 집을 짓고, 튼튼한 돌담장을 쌓기 위해서 황토에 찹쌀풀을 섞어 담장을
쌓았다고 전하는데 지금은 99칸의 한옥은 없어지고 드넓은 터에 보수와 보수를 거듭,
길게 휘어져 꺽인 지형을 따라 높고 낮게 이어지는데,
200 여년 전의 찹쌀토석담 형태 그대로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 마을 담장의 형태는 『S』字. 『T』字.『ㅁ』字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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