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과 글/행복을 나누는 글 그대의 행기에 젖은 꿈 시인의마을들 2011. 9. 20. 12:55 그대 향기에 젖은 꿈 포춘 유영종 너를 보지 못해 그리운 날 향기처럼 찾아드는 꿈꾸는 작은 새 사랑할 때는 하늘이 높지 않았습니다. 이 땅이 넓지 않았습니다. 꽃 시절 주고받던 열화 그대 체취는 배지 않은 곳 없이 영혼 깊은 곳까지 가득하기만 했습니다. 낙조落照는 소리 없이 잦아들어 사랑의 향기 덧입혀야할 시간 그대 잠들면 설자리 없어 보고 싶어 설레는 맘 그냥 돌아서지 못하는 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