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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 없는 시공팀 다 보았네요

시인의마을들 2011. 4. 27. 11:56

작년 김제 공사때 내 외장 목수팀을 현지인으로 구성해 현장에서 모든 의논을 마친 후 다른 공정을 마치고 해당 작업 당일날 현장에 작업팀이 나오질 않아 연락을 취해보니 다른일이 잡혀 이 현장일은 어렵다는 전달을 받았습니다 약속을 미리 정한지 보름기간에 현장 미팅을 두차래 시내 별도 의논 1차래를 거쳐 약속을 한 경우라 무어라 말하기 어려운 사항으로 할 수 없다는 이 억지로 맡길 수 도 없고 해서 급히 다른 팀을 구해 일을 마쳤습니다 한데 오늘 모 현장에서 만나기로 한 목수팀이 약속시간이 다 되어 출발을 할려하는데 문자로 다른일이 바빠 이일을 못하겠다고 하는게 아닙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 전화를 해보니 받지않아 현장책임자가 연락을 하니 이일이 자신이 없다고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미리 도면과 공사내용 마감시 유사사진등 자료를 보내고 며칠 검토를 한 후 어제(2011.4.26)현장에서 보기로 하였으나 하루를 미루어 오늘 보기로 하였으나 그런 무책임한 문자를 날리고 전화 통화도 되질않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모든일이 다 그렇지만 건축일은 단계적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한팀이 무책임한 돌출 행동을 했을 경우 다른 부분에 큰 지장을 초래 합니다 이글을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하질 못할일을 할 수 있다고 하질 말고 실력이 부족하면 현장일을 더 경험 한 후에 팀장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역별 많은 기능인력이 이런 분들때문에 같은 취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금기해야 할 부분인것을 아시고 건축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분이 아주 좋지못한 오늘 아침입니다

신의 없는 목수팀 때문에 아른 아침 다른팀을 찿아 이 일을 자신하는 팀장을 만나 약속을 받고 기분이 조금 풀렸습니다 아직도 가슴이 쓰리고 몸에 경련이 일고 있어 이 글을 올리는데 오자가 많이 생기네요 다시 한번더 강조 하지만 지키지 못할 약속 자신하질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 하질 마세요